한신평, 제이에스전선㈜의 사업정리 관련 LS전선㈜의 재무부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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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2014-01-07 18:13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1월 7일 제이에스전선㈜의 사업정리 관련 LS전선㈜의 재무부담에 대해 Special Comment를 발표하였다.

2014년 1월 6일 LS그룹은 LS전선㈜(이하 ‘동사’)가 지분의 69.9%를 보유한 제이에스전선㈜의 원전용 케이블 품질문제와 관련하여 제이에스전선㈜의 신규 수주를 중단하고, 기수주분 납품 후 사업정리를 실시하기로 공시하였다.

제이에스전선㈜의 사업정리 과정에서 소액주주들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LS그룹의 대주주가 사재를 출연하여 소액주주들의 주식을 주당 6,200원에 공개매수하고 상장폐지를 추진할 예정이며, 제이에스전선㈜의 대주주인 LS전선㈜는 1천억원 규모의 원전안전 및 관련 연구개발 지원금을 출연할 계획이다.

제이에스전선㈜ 종업원들의 고용은 LS그룹 차원에서 승계를 추진하고 기수주 물량의 납품과 물품대금 지급에 대해서도 이행 계획을 밝혔다.

제이에스전선㈜와 관련한 LS그룹의 계획에 따르면, LS전선㈜는 2013년 9월 말 현재 보유한 제이에스전선㈜의 지분가치 1,286억원(별도기준 장부가치)에 대하여 대규모의 손상인식이 불가피해 보이며, 지급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으나 1천억원 규모의 지원금과 관련한 현금유출도 예상된다.

당사는 자산가치의 손상, 지원금 출연에 따른 대규모 비용 발생 등으로 동사의 재무부담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하며, 구체적인 계획 및 향후 진행상황, 동사의 대응방안 등을 모니터링하여 동사의 기업어음 및 회사채 신용등급과 동사가 연대보증을 제공하고 있는 엘에스아이앤디㈜의 회사채 신용등급에 이를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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