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홍미주 일가 살인사건’ 최강 호러시스터즈 탄생!
홍미주의 큰 딸, 모든 사건 앞에 서 있는 유일한 목격자!
홍미주의 첫째 딸로 자폐증을 앓고 있는 윤진은 나이답지 않은 성숙함과 섬뜩함이 함께 묻어나는 묘한 분위기의 소녀. 어느 날부터 갑자기 첼로에 집착하며 이름 모를 곡을 연주하기 시작한다. 그녀는 말이 없다. 그러나 홍미주 일가 살인사건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듯한 표정으로 자신의 피붙이의 죽음을 하나 둘씩 목격해버린다. 그녀는 무표정한 모습으로 그 누구와의 커뮤니케이션도 거부한 채 다섯 명의 죽음을 예고하고 증언하는 목격자인 것. 이와 같은 그녀의 모습은 영화 속의 섬뜩함을 조성하기에 충분하며 이 소녀를 통해 홍미주 일가 살인사건의 의문은 더욱 더 증폭된다. 포스터 속에 고스란히 보여지는 그녀의 주검조차도 그녀를 더욱 신비롭고 미스터리한 인물로 부각시키고 있다.
<장화, 홍련>의 임수정과 문근영을 이을 최연소 호러 시스터즈 탄생 예고!
포스터뿐만이 아니다. 예고편 속 창 밖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다가 추락하는 자신의 친동생 윤혜를 싸늘한 눈길로 내려다 보는 소녀, 윤진을 본 예비관객들은 홍미주 일가 살인사건의 범인이 윤진이라는 추리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실제로 이 새로운 호러 퀸은 홍미주에게 남겨진 상처의 기억 속 ‘하나 두울 세엣..넷..’이라는 손가락 셈과 함께, 동생 윤혜를 죽음으로 몰고 간다. 윤진 역의 최지은과 환상의 호흡을 맞춘 어린 동생 윤혜역의 진지희 또한 여성관객들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앙증맞고 애처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윤진과 함께 최강의 그리고 최연소의 호러시스터즈임을 자부한다.
첫째딸 윤진역을 맡은 최지은은 드라마 ‘슬픈 연가’에서 김희선 아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신예. 둘째딸 윤혜역을 맡은 진지희 역시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 등에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예고된 아역스타다. 앞으로 두 호러시스터즈의 행보가 <장화,홍련>의 두 자매만큼이나 화려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홍미주 일가족 연쇄 살인 사건의 미스터리와 그 죽음을 관통하는 의문의 선율에 얽힌 공포를 다룬 영화<첼로-홍미주 일가 살인 사건>은 8월 18일, 충격적 공포의 실체를 전국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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