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수능교육, 합격을 만드는 사람들 ‘박효숙 팀장’
‘합격을 만드는 사람’ 중 한 명인 이지수능교육 입시전략부 박효숙 팀장의 칼럼(수기)이다.
“입시 컨설턴트란 학생의 성적, 적성, 가치관을 재료로 수험생의 미래를 설계하는 ‘Planner’이자 ‘Designer’라고 생각합니다”
입시 컨설팅을 진행하다보면 유독 기억에 남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5년 전쯤 만났던 ‘김진욱’이라는 학생입니다. 인문계 학생이고 중하위권 성적으로 국어, 영어 성적이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본인의 희망을 고려하여 심도있는 입시컨설팅으로 자연계로 교차지원을 결정하였고 결국 ‘국립대 자연계열’에 합격할 수 있었는데 학생이 너무나 기뻐했던 순간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 학생의 사례가 기억에 남는 이유는, 해마다 스승의 날이 되면 제게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안부를 묻는 전화를 해주고 어머님께서도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연락을 주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교차지원으로 인해서 전공에 적응하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제 걱정과는 달리, 학교생활도 잘 적응해 좋은 성적을 받고 있다고 하더군요. 입시 컨설턴트라는 제 일에 대해 정말 보람을 느끼고, 다시 한번 제 어깨에 주어진 책임감의 무게를 느끼게 해 준 학생입니다.
그리고 연세대학교 생활디자인학과에 합격한 이혜인 학생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매달 보는 모의고사마다 3·4 등급이 평균이었고 심할 때에는 5등급까지도 내려갔습니다. 성실하고 집중도를 가진 학생이기 때문에 수학에 집중하면 좋은 성과를 확신했기 때문에 수능 과목 전체에 대한 수업 커리를 만들어 꾸준히 실천하게 하고 특히 수학에 집중할 수 방안을 제시한 것이 좋은 성과를 얻은 것 같습니다. ‘입시’는 설계와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용합니다. 이혜인 학생의 경우, 이지수능교육의 입시컨설턴트와 학과교사들을 신뢰하고 꾸준히 노력했기 때문에 최선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지수능교육은 고3 수험생들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교육회사입니다. 최근에는 고1·고2 학생들의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입시컨설팅을 받고, 고1부터 차분한 준비가 합격 확률을 매우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1부터 준비하는 학생들의 합격 확률은 3배 이상 높다는 자체 데이터가 있기도 합니다. 다양한 입시환경에 대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5년 동안 수많은 고3 수험생들의 고민을 함께 했습니다. 그 경험으로 축척된 방대한 양의 Data와 그 Data를 해석하고 판단하는 컨설턴트들의 능력은 대한민국 최고수준이라고 자부합니다. 실제적으로 자체 컨설팅 Data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입시 컨설팅 업체가 대부분이며, 컨설턴트 또한 단기간의 교육을 통해 양성하는 컨설팅 업체가 매우 많은 것이 입시 컨설팅계의 현실입니다.
우리 이지수능교육은 현재의 컨설팅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더욱 정밀한 컨설팅을 진행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을 시도 중이며 이러한 노력은 향후 입시 컨설팅 업계에서 최고의 위치에 오르기 위한 밑바탕이 되어 줄 것이라는 점에 모든 컨설턴트들이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차를 허용하지 않는 Data 관리와 다양한 경험을 가진 컨설턴트들이 만났을 때, 입시 컨설팅은 성공할 수 있으며, 이 부분을 확실하게 갖추고 있는 것이 이지수능교육 입시컨설팅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입시컨설턴트 일을 하게 된 것은 학창시절의 경험이 결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수능 시험을 치르고 대학 지원에 고민하고 있을 때, 입시컨설턴트선생님 그리고 대입 컨설팅 업체와의 상담을 통해 느꼈던 점은 약간의 실망감과 허탈감이었습니다. 제 미래를 결정지을 수도 있는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 제 적성이나 미래 직업과는 관계없이, 단지 그래프와 자료에 의한 확률로 합격·불합격의 판단기준으로만 저를 바라보고 계신 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학생들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때문이었는지 지금 입시 컨설턴트라는 매력적인 직업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이 길을 가는 중에도 힘들고 어려운 일들은 많습니다. 학생과 학부모님들을 대할 때 그들이 가장 좋은 길로 갈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그 설득과정에서 여러 난관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한 의사결정을 진행하는 순간이므로, 여러 곳에서 컨설팅을 진행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문제는 입시 자료를 해석하는 능력은 컨설턴트(혹은 컨설팅 업체)마다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때론 정말 잘못된 판단결과를 매우 신뢰하신 상태에서 상담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100% 합격할 수 있다는 상담결과를 가지고 오시지만, 실제로는 합격할 확률이 20% 미만인 경우도 많습니다. 끊임없는 설득은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때로는 회유와 압박을 하기도 합니다. 잘못된 사실을 진정한 사실로 알고 계신데 이를 그냥 넘어 갈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설득에 성공합니다. 간혹 끝까지 고집을 꺾지 않고 잘못된 선택을 굽히지 않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을 바라볼 때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가슴이 답답하기도 합니다.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잘못된 컨설팅을 진행한 컨설턴트가 지는 것이 아니라, 1년이라는 고난의 시간을 다시 보내야 하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입시컨설팅은 학생과 학부모의 입장에서 많은 비용을 지출하게 됩니다.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입시 컨설턴트는 ‘해결사’는 될 수 있지만, ‘마법사’는 될 수 없습니다. 단언컨대, 고액의 컨설팅 수수료가 마법을 부려 학생을 합격의 길로 인도할 수는 없습니다. 수험생들 사이에서 위화감을 조성하는 문제는 기본이고, 고액 컨설팅을 받고 있다는 안도감에 학생이 노력을 게을리 하게 되는 문제도 초래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제가 관리했던 재수생 수험생들 중 고액 컨설팅을 받았던 회원들이 다수 있었는데, 반응은 한결같이 좋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조바심이 많을 수밖에 없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현혹하여 폭리를 취하고 있는 고액 컨설팅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입시 컨설팅을 하면서 항상 이 두 가지 신조를 지키려 합니다.
첫째는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라는 말입니다. 한 해 동안 같이 동고동락 했던 수험생들 하나하나가 모두 제게는 친동생과 같은 존재입니다. 저의 역할 중 하나가 성적이 잘 나오게 되면 같이 기뻐해 주고, 실수를 해서 성적이 좋지 못한 학생들은 다독이고 위로해 주어야 하는 언니이자 누나입니다. 가슴은 뜨거워지고, 학생들 하나하나가 정말 애틋하지만, 머리는 항상 냉철하게 판단해야만 합니다.
학생의 데이터를 객관적으로 분석해서 최선의 지원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것이 저의 일입니다. 대입지원에 있어서 과도한 욕심을 부리는 학생들, 그리고 지나친 하향 지원을 선택하는 학생들 모두 컨설팅을 진행하는 동안 끊임없이 조언하고 설득해야 할 저의 동생들입니다.
둘째는 ‘결과를 세 번 이상 고민하라’입니다. 수많은 학생들과 상담을 진행해 왔고 제 판단에 당연히 확신을 가지고 있지만, 도출된 결론이 과연 최고의 선택이었는지를 최소 세 번 이상 다시 고민해야 한다는 저의 각오가 담긴 좌우명입니다.
수학으로 말하면 ‘검산과정’에 속하는 일인데, ‘검산’을 통해 간혹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도 합니다. 또한 이러한 과정은 학생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을 함께하는 저의 당연한 책임감이기도 합니다.
이지수능교육 소개
㈜이지수능교육은 ‘1:1맞춤교육’과 대학수학능력시험 등 ‘대입 수험서’를 발간하는 종합교육회사이다. 15년 간의 1:1 맞춤수업에서 축적한 ㈜이지수능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입 수험서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170여 종에 이르는 1:1맞춤교육용 교재를 발간하고 있으며, 전국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하는 주요 출간 수험서로는, 2009년부터 5년 연속 봉투모의고사 판매율 1위를 달성한 ‘수능리허설’·EBS문제의 원문을 찾고 대수능 ‘출제원칙’에 근거하여 창조적인 변형으로 고득점을 보장하는 ‘E·수능연계 변형특강/변형완성’·수능기출문제집인 ‘기출리허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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