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제네시스, 출시 2개월 만에 중고차 시장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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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
2014-01-28 15:05
서울--(뉴스와이어)--신형 제네시스가 중고차 시장에 등장했다.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 는 지난 22일 신형 제네시스 중고차 매물이 등록됐다고 밝혔다.

카즈에 따르면 신형 제네시스DH 첫 중고차는 3.3 G330 프리미엄 등급으로, 주행거리 31km의 신차와 차이가 거의 없는 매물이다. 가격은 4,980만원에 책정됐다. 해당 매물은 현재 판매완료 상태로, 등록 후 5일여 만에 계약이 성사됐다.

지난 22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한 ‘2014 한국 올해의 차’로 선정된 신형 제네시스는 21일 현재 판매량 1만5천810대를 기록했다. 당초 현대차가 설정한 연간 판매 목표량 3만대의 절반 이상을 훌쩍 넘어선 것. 현대차는 연간 판매 목표량을 3만5천대~4만대로 늘릴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가 급증하면서 출고 대기 기간도 늘어났다. 4륜 구동 시스템인 ‘HTRAC’을 탑재한 모델은 계약 후 약 3개월을 대기해야 하며, 2륜 구동 모델도 2주 이상 기다려야 한다.

중고차업계 관계자는 “신형 제네시스가 중고차 시장에 등장했지만 이는 예외적인 경우로 보인다. 아직 출고 후 운행중인 차량자체가 많지 않으며, 이후 소유자가 차량을 판매하여 중고차 시장에 매물이 안정적으로 풀릴 때까지 일정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당분간 신형 제네시스 중고차 매물은 쉽게 접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카즈 매물관리부 최경욱 팀장은 “신형 제네시스 중고차는 매물이 극히 드물고, 원하는 수요는 많아 관심을 갖고 지켜보지 않으면 몇 달간은 구매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찾아줘 카즈 등의 서비스를 통해 주기적으로 중고차시장의 유입을 확인하거나 가격이 떨어진 구형 제네시스를 사는 것도 경제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고 조언했다.

카즈에 따르면 2012년식 제네시스 BH330 프리미엄 등급은 3,800~4,100만원대로, 신형 제네시스 모던등급 5,260만원보다 1,460~1,160만원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카즈 소개
카즈(Carz)는 중고차 정보제공사이트로 1999년 설립되어 지난 15년간 다양한 중고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01년 국내 최초로 텍스트 방식에서 이미지 스타일로 중고차정보 제공을 선도한 카즈는 ▲다양한 조건으로 손쉽게 중고차를 검색할 수 있는 ‘중고차 찾기’ ▲신속하게 타던 내 차를 최고가에 팔 수 있는 ‘내차 팔기’▲동행서비스, 흥정서비스 등 중고차 구입을 도와주는 ‘남다른 고객센터’ 서비스 등 일방적인 정보제공사이트에서 더 나아가 소통하는 중고차사이트를 지향하고 있다. 다양한 중고차 매물 정보는 물론 다년간 내차 판매 문의 1위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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