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대성홀딩스㈜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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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2014-01-29 13:43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1월 28일 대성홀딩스㈜(이하 ‘동사’)의 발행예정인 제7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대성에너지(구,대구도시가스)를 주력 자회사로 보유한 지주회사
- 대성에너지의 우수한 사업지위와 재무구조
-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우수한 재무안정성
- 비 지배 목적 보유 주식의 자산가치

도시가스 사업을 영위하는 주력 자회사의 안정성과 자체 사업의 성장성 등을 고려할 때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2009년 10월 1일부로 도시가스사업부문(현, 대성에너지)을 물적분할함으로써 대성에너지, 대성청정에너지(구, 경북도시가스) 등 자회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IT서비스, 교육컨텐츠사업 등을 자체 사업으로 영위하는 대성에너지 계열의 지주회사로 전환되었다. 2013년 11월 13일 기준으로 대표이사인 김영훈 회장 외 특수관계자가 약 73%의 동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지배구조가 안정적이다.

주력 자회사인 대성에너지(64%) 外 대성청정에너지(50%, 도시가스), 대성환경에너지(71%, 매립가스 가공,판매), 대성글로벌네트웍(99%, 건설 등), 대성창업투자(47%, 창투), 도시가스 관리대행 서비스3사(100%), 대성이앤씨(80%) 등 총 11개의 국내외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자산 기준으로 대성에너지가 전체 자회사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성청정에너지와 대성환경에너지를 포함한 도시가스 및 에너지 사업 관련 자산 비중은 85% 이상이다.

영업수익은 자회사로부터의 배당수익과 자체 사업수익으로 구성된다. 배당수익은 대부분 대성에너지와 서울도시가스로부터 발생하고 있으며 도시가스사업의 독점적 지위에 따라 이들 두 기업으로부터 연간 60~70억원의 안정적 배당수익이 발생하고 있다. 반면, 자체 사업인 IT와 교육컨텐츠 사업은 영업이익 기여도는 낮은 편이나 통신재판매 등 신규 사업의 외형성장에 힘입어 2011년 이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중레버리지비율[지분법주식(비지배지분법주식제외)/자기자본]은 100% 이내로 지주사 차원의 재무레버리지는 매우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동사는 서울도시가스(23%, 장부가액 858억원) 등 비 지배목적 지분 일부를 매각할 경우 재무구조를 대폭 개선할 수 있으나, 해당 지분의 매각시기는 현 시점에서 불확실한 상태이다. 한편, 2010년 하반기 대성에너지의 주식 상장 과정에서 신주발행 대금 유입과 안정적인 영업현금흐름으로 인해 연결 기준 재무안정성은 개선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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