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가정진흥원, 영유아기 자녀 아버지 대상 양육 가이드북 발간

- ‘통통튀는 아버지들의 通하는 육아법’

2014-02-04 09:48
서울--(뉴스와이어)--(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원장 이은희)은 영유아기 자녀가 있는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양육 가이드북 ‘통통튀는 아버지들의 通하는 육아법’을 발간하였다.

‘통통튀는 아버지들의 通하는 육아법’은 아버지들의 영유아기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버지-자녀간 상호작용을 향상시킴으로써 가정 내 아버지의 돌봄참여를 유도하고, 아버지의 행복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취지로 개발되었다.

본 양육 가이드북은 1부는 아버지 양육과 관련된 이론적 내용을, 2부는 자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실제적 활동을 제시하고 있다.

활동 구성에 있어 발달영역을 신체, 언어, 인지, 정서, 사회성 영역으로 구분하였고, 연령대를 영유아로 구분하여 아버지들이 가정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놀이를 포함하였다.

또한 실제 영유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시행해 본 후 아버지들이 이해하기 어려워하거나 쉽게 진행하지 못하는 구성들은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흥미롭게 진행할 수 있는 활동들로 대체하여 활용성을 높였다.

본 가이드북은 건강가정지원센터 실무자들이 프로그램의 소재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영유아기 자녀가 있는 아버지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양육 가이드북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

가이드북은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자료실(www.familynet.or.kr)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은희 원장은 “실생활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양육 가이드북 발간으로 아버지들이 자녀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소개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가족정책개발의 필요성 증대 및 전문적인 사업기관요구에 따라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전문적·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2011년 8월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새롭게 개원하였다. 건강한 가정생활의 영위와 가족의 유지 및 발전, 가족구성원의 복지증진, 다문화가족 지원 및 다양한 가족의 역량강화 등에 역점을 두고 전국의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중앙관리기관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가족정책 및 사업의 개발과 지원, 가족사업 종사자 및 전문인력 교육훈련,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를 통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가족친화사회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familyn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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