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포스메이트 Issuer Rating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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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2014-02-07 16:29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2월 7일 ㈜포스메이트(이하 ‘동사’)의 Issuer Rating (원화 및 외화 기준)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계열사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구조의 안정성
- 주력 사업인 건물관리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
- 무차입상태의 우수한 재무구조
- 포스코 그룹의 우수한 대외 신인도와 그룹 내 양호한 위상

포스코 그룹과의 관계에 기초한 견고한 사업기반, 안정적인 수익창출력 및 계열의 우수한 대외신인도 등을 감안할 때 동사의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1990년 12월에 포스코 퇴직자들의 모임인 포스코동우회의 복리후생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주로 그룹 계열사들을 대상으로 사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 영역은 빌딩, 주택 및 차량 등 시설물 관리사업이며, 지역난방 및 골프장 사업 등 기타 서비스업도 영위하고 있다.

동사는 빌딩관리 등 리스크가 크지 않은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특히 포스코 그룹 계열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안정적인 계약 물량과 적정 수준의 마진을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그룹의 사업지원서비스 부문 통합 차원에서 포스코로부터 지역난방 서비스 사업을 양수하고, 승주 CC를 운영하는 승광을 흡수합병하면서 사업구성도 다양화되었다.

주력사업인 건물관리 부문에서 풍부한 계열물량에 힘입어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는 등 수익구조가 효율적이고, 지역난방 서비스 등 새로이 추가된 사업의 채산성도 양호하여 운영자금과 투자관련 자금소요의 대부분을 충당할 수 있는 수준의 안정적인 수익창출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보수적인 투자기조를 바탕으로 무차입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양수(지역난방 사업)와 합병(골프장) 과정에서 자기자본도 확충됨으로써 전반적으로 우수한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승광 합병과정에서 골프장 입회금 부채를 부담하여 부채비율은 다소 확대되었으나, 입회금 반환요청이 제한적이고 입회금을 상회하는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도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견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사는 사업양수, 합병 과정을 통해 포스코와 포스코건설의 지분율이 각각 54.5%와 11.7%에 이르는 등 포스코 그룹과의 관계가 더욱 밀접해졌다. 포스코동우회의 안정적인 사업비 조달과 그룹 내 서비스 부문의 효율성 제고 등을 고려할 때 그룹 내 동사의 위상은 양호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동사 신용도에 긍정적인 요인이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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