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가정진흥원, 2013년 군인가족지원사업 결과보고회 및 2014년도 사업설명회 개최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2013년 군인가족지원사업 결과보고회 및 2014년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군인가족지원사업은 특수한 근무 및 거주환경 등으로 인해 사회문화적으로 소외된 군인가족에게 보편적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생애주기별 교육과 가족문화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3년에는 97개 군부대가 연계되어 총 25,441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 ‘08년 12개 부대, 1,148명/’09년 62개 부대, 10,074명/‘10년 46개 부대/11,839명, ’11년 88개 부대, 17,100명, ‘12년 91개 부대, 18,445명)
이에 2013년 사업성과에 따라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감사장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국방부 장관상은 남양주건강가정지원센터, 육군 총장상은 연천군건강가정지원센터, 해군 총장상은 동해시건강가정지원센터, 공군 총장상은 포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각각 수상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건강가정진흥원장상은 고성군건강가정지원센터와 원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선정되어 수상할 예정이다.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은희 원장은 “정부의 가족정책 강화에 맞춰 핵심 대상 중 하나인 군인가족을 대상으로 군인가족역량지원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소개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가족정책개발의 필요성 증대 및 전문적인 사업기관요구에 따라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전문적·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2011년 8월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새롭게 개원하였다. 건강한 가정생활의 영위와 가족의 유지 및 발전, 가족구성원의 복지증진, 다문화가족 지원 및 다양한 가족의 역량강화 등에 역점을 두고 전국의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중앙관리기관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가족정책 및 사업의 개발과 지원, 가족사업 종사자 및 전문인력 교육훈련,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를 통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가족친화사회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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