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가정진흥원, 다문화가족모니터링단 및 다누리기자단 모집

2014-03-03 14:25
서울--(뉴스와이어)--(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전국다문화가족지원단, 원장 이은희)은 제8기 다문화가족모니터링단 및 제4기 다누리기자단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3월 10일까지로 모집인원은 모니터링단 30명 내외, 기자단 20명 내외이다. 위촉된 단원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온라인으로 활동하며 위촉식, 정기회의, 워크숍 등의 오프라인 활동도 함께 한다.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우수 활동단원은 연말 시상한다.

모니터링단은 우리말과 베트남, 필리핀, 태국, 몽골, 러시아, 중국 등 결혼이민자 출신국 언어를 구사할 수 있으며 컴퓨터 활용능력이 우수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기자단은 다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 중 개인블로그 운영자, 기사작성 및 사진촬영이 가능한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다문화가족지원 포털 다누리의 한국어 페이지(www.liveinkorea.kr/kr)에 접속하여 할 수 있다.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2007년부터 다문화가족모니터링단, 2011년부터 다누리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가족모니터링단은 다문화가족지원 사업 및 이슈들을 모니터링하고 개선방안을 찾는다. 다문화가족지원 포털 다누리, 지역 내 다문화가족지원 사업 및 이슈들을 꼼꼼히 살펴 보다 나은 다문화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토대를 다진다. 다누리기자단은 다문화와 관련된 지역의 생생한 소식을 전한다. 기자단원은 본인이 작성한 기사를 기자 출신 전문위원의 첨삭을 받을 수 있다. 우수한 기사는 포털 ‘다누리’와 다문화가족 정보매거진 Rainbow+에 실린다.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은희 원장은 “다문화가족모니터링단과 다누리기자단은 이 시대의 다문화가족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민간자원이다”고 말하며, “모니터링단과 기자단이 다문화가족에게 유용하고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는 든든한 다리가 되어줄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소개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가족정책개발의 필요성 증대 및 전문적인 사업기관요구에 따라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전문적·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2011년 8월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새롭게 개원하였다. 건강한 가정생활의 영위와 가족의 유지 및 발전, 가족구성원의 복지증진, 다문화가족 지원 및 다양한 가족의 역량강화 등에 역점을 두고 전국의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중앙관리기관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가족정책 및 사업의 개발과 지원, 가족사업 종사자 및 전문인력 교육훈련,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를 통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가족친화사회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지원 포털 다누리: http://www.liveinkorea.kr

웹사이트: http://familyn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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