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가정진흥원, 2014년 아이돌봄서비스 유형 다양화에 따른 교육 및 시범사업 실시

2014-03-05 10:19
서울--(뉴스와이어)--(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원장 이은희)은 2014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서비스 유형 다양화 시행에 따라 아이돌보미 교육을 시행한다.

여성가족부의 가족정책사업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부모의 취업여건과 아동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돌봄 서비스 유형을 ‘기본형’(기존 서비스 유형), 일부 가사서비스를 추가한 ‘종합형’, 보육교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돌보미가 별도 개발된 전문 프로그램에 따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육교사형’으로 다양화하여 올 6월까지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 7월부터는 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본 사업의 위탁기관인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종합형과 보육교사형 서비스의 운영 모델 및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후 전국 현장에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보육교사형 서비스는 직무교육과정 및 영아표준돌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육을 진행하며, 종합형 서비스는 관련분야 연구진을 구성하여 교육 주제 별로 유사 사업기관의 자문을 받아 교육의 전문성을 확보하였는데, ‘영유아 및 아동의 영양관리’는 일동후디스(주), 청소와 정리정돈, 세탁법 등과 관련한 내용은 (주)인터파크홈스토리 F&D사업팀, 아동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법에 대해서는 한국소방안전협회의 자문을 받았다.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은희 원장은 “이번 서비스 유형 다양화를 통해 자녀를 돌봐주던 서비스에서 취업부모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소개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가족정책개발의 필요성 증대 및 전문적인 사업기관요구에 따라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전문적·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2011년 8월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새롭게 개원하였다. 건강한 가정생활의 영위와 가족의 유지 및 발전, 가족구성원의 복지증진, 다문화가족 지원 및 다양한 가족의 역량강화 등에 역점을 두고 전국의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중앙관리기관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가족정책 및 사업의 개발과 지원, 가족사업 종사자 및 전문인력 교육훈련,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를 통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가족친화사회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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