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한국캐피탈㈜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평가

뉴스 제공
한국신용평가
2014-03-10 17:01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3월 7일 한국캐피탈㈜(이하 ‘동사’)의 발행예정인 제284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군인공제회의 지원 가능성
- 공작기계 분야의 양호한 영업기반
- 개선된 수익구조의 안정성

군인공제회의 영업·재무적 지원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동사의 중기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1989년 중부리스로 설립되어 2001년 6월 군인공제회에 인수된 군인공제회 계열(지분율 71.9%)의 여신전문금융회사이다.

동사는 소액 리스금융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력분야인 공작기계, 중고차상용 분야에서 영업력을 확대함에 따라 중소형 리스사로서 다소 불리한 영업환경 하에서도 양호한 외형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자산의 증가 속도가 다소 빠른 데다, 사업 초기 물량확보, 거래관계 구축 차원에서 이루어진 일부 거래에서 부실이 발생하면서 건전성지표가 저하되었다. 다만, 채권관리 전문인력 보강, 채권관리시스템 개선 등을 통하여 리스크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소액 ·다수의 물적금융이 포트폴리오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점, 물건의 특성 상 연체율에 비하여 최종 손실률이 높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할 때 대손위험은 관리 가능한 수준인 것으로 분석된다.

2012년 3월 군인공제회로부터의 Credit Line이 총 2,000억원으로 확대(미사용한도 1,000억원)되고, 지원 범위에 공모사채 인수, 지급보증 등이 포함된 점은 군인공제회의 지원의지(2013년 3월 연장)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군인공제회 대비 동사 ROE가 높아 동사에 대한 투자수익률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군인공제회의 지원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판단된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연락처

한국신용평가
IS실
김민정 주임
02-787-2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