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케어, 캄보디아에 식수개선 사업 실시
캄보디아의 물에는 과다한 석회질과 철분이 함유되어 있어 식수로는 적합하지 않을뿐 아니라, 도심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는 수도시설이 되어있지 않아 물을 구하는 것조차 힘든 실정이다.
수도시설이 되어 있지 않은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집 주위에 웅덩이를 파고 우기에 빗물을 받아 사용하거나 큰 항아리에 물을 담아 부유물을 가라앉힌 후 식수로 사용하는데, 웅덩이에 고인 물은 모기와 해충의 서식처가 되어 설사, 기생충감염, 콜레라 등의 수인성질병의 원인이 된다.
이에 글로벌케어는 자연정화 정수기를 설치하여 우기시 빗물을 받아 정화하여 생활용수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건기에는 쓰라떡(자연정화연못)의 수질관리를 실시해 수질 향상 및 수원확보에 힘쓰고 있다. 현재 총 7개의 자연정화연못과 4개의 자연정수기를 설치하였으며 바탐방도 7개 마을 모두에 정수기 설치를 목표로 하고있다.
올해 설립 17주년을 맞는 글로벌케어는 한국을 본부로 해외에 지부를 설립하여 국내외 긴급구호 및 열악한 의료환경개선과 지원 등의 개발사업을 수행하는 국내 최초 국제의료구호기관으로 국내외 의료사각지대에서 의료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케어 02-2029-7260 / www.globalca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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