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제이비우리캐피탈㈜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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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2014-03-28 14:52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3월 27일 제이비우리캐피탈㈜(이하 ‘동사’)의 발행예정인 제257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자동차금융 위주의 안정적인 자산포트폴리오
- 과도한 레버리지, 자본의 확충 필요
- JB금융그룹의 영업적·재무적 지원 의지 및 능력

자동차금융부문의 안정적인 영업기반과 보유자산의 질적 특성, 금융그룹의 지원 의지 및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중기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2011년 9월 전북은행에 인수된 이후 2013년 11월 JB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신차 할부와 론, 리스 등 자동차금융의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12월 중 JB금융지주로부터 500억원의 유상증자가 이루어졌다.

JB금융그룹에 인수된 이후 자금조달이 원활해지면서 영업규모를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대외신인도 제고로 조달금리를 낮추고 자산유동화와 은행차입 중심의 자금조달구조에서 탈피, 장기 회사채 비중을 확대하면서 수익창출능력과 재무안정성의 개선이 진행 중이다.

양호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이익규모의 확대가 기대되며, 자동차금융 중심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고려할 때 대손에 따른 실적의 변동성 또한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금융지주의 자회사로서 안정적인 자금조달과 유동성의 관리가 가능할 전망이다.

대외 신인도 제고와 자금시장 내 유동성 확대 등의 영향으로 조달환경이 개선되고, 기존 고금리 차입금의 차환이 마무리되면서 금리 하락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적극적인 영업전략의 결과로 운용수익률이 저하되었으나, 조달금리 하락에 힘입어 이자마진율은 큰 폭의 변동 없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2011년 중 4.0%에 달하던 판관비율이 2012년에 2.6%로, 2013년에는 2.1%로 감소하는 등 영업의 규모가 제반 비용을 충당가능한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면서, 영업흑자로 전환되었다. 양호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이익규모의 확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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