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제10차 아·태지역 국가인권기구 포럼(APF) 연례회의 참가
1996년 설립된 APF는 아시아ㆍ태평양지역 국가인권기구의 혐의체로 △아·태지역내 각국의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및 활동 지원 △회원국간 인권보장과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및 공동 활동 실시 △회원국 인권기구 위원과 직원의 훈련 및 개발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 국가인권위원회는 2002년 11월 APF의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되었다.
APF는 매년 총회를 개최해 아·태지역 인권 향상을 위한 APF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데, 이번 제10차 APF 연례회의에는 △한국을 포함한 12개 APF 정회원국 및 3개의 준회원국,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 APF 사무국 등이 참석해 △국가인권기구와 인권교육, 국내실향민, 고문방지와 기타 부당한 대우 등을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조영황 국가인권위원장은 의장직을 수행하며 포럼이사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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