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 시대, 역발상의 접근 ‘컨트라리언 전략’에 주목

- 저성장 시대, 신사업 발굴 노하우 담은 ‘컨트라리언 전략’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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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북스
2014-04-08 10:56
서울--(뉴스와이어)--삼성전자가 세계 1위의 반도체 업체로 성장하고, 현대중공업이 조선산업의 선두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이병철 회장과 정주영 회장은 보통의 사람들과 어떤 점이 달랐던 것일까?

신간 ‘컨트라리언 전략’은 그에 대한 답으로 컨트라리언을 제시한다. 컨트라리언은 흔히 역발상, 역발상 투자자 등을 의미한다. 기존의 사고와 관념을 뒤집고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는 사람들을 의미하며, 이 책에서는 이병철 회장과 정주영 회장을 전형적인 컨트라리언으로 소개하고 있다.

‘컨트라리언 전략’의 저자 이지효는 세계적인 경영 컨설팅 회사인 베인앤컴퍼니에서 전문 컨설턴트로 활약 중이다. 본 저자는 한국, 일본, 중국 등의 선도 하이테크 기업들과 대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경쟁전략을 제시하며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그 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성장 시대의 신사업 개발 방법으로 컨트라리언 전략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신사업은 창조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것으로 인식돼 왔지만 ‘컨트라리언 전략’에서는 이미 하고 있는 사업을 개선시켜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접근법에 주목한다.

대부분의 신규사업은 완전히 창의적인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다. 신사업은 누구나 생각할 수 있었던 기회를 남들보다 한 발 빠르게 발견하거나, 남들이 무심코 지나쳤던 기회를 다른 시각으로 접근함으로써 시작된다. 즉, 컨트라리언의 신규사업에 있어서 핵심은 새로움이 아닌 차별화된 관점을 통한 접근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은 역발상 접근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들을 보여주고, 그 사례들로부터 찾아낸 시사점을 바탕으로 실제 업무에서 적용이 가능한 체계적인 접근방법을 설명한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세 가지 챕터로 나눠져 있다.

첫 번째 챕터에서는 신규사업의 중요성과 역발상 접근방법의 개념을 설명하며, 두 번째 챕터는 구체적인 신사업의 성공 및 실패 사례를 통해 신규사업의 발굴이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마지막으로는 역발상 접근방법을 실제 신규사업을 찾는 업무에서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를 논하고 있다.

저자 이지효는 “신사업의 세그먼트를 새롭게 구분하였던 방법론이 블루오션 전략이었다면, 창조경제와 맞물려 새로운 사업의 기회를 찾는 체계적인 접근방법은 컨트라리언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컨트라리언 전략’은 주요 온,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컨트라리언전략: http://cafe.naver.com/leadersbookclub/7170

웹사이트: http://cheombook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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