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에이제이네트웍스㈜ 기업어음 신용등급 A3+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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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2014-04-10 14:39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4월 8일 에이제이네트웍스㈜(이하 ‘동사’)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3+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종합렌탈회사로서의 안정적인 영업기반
-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위험의 분산
- 영업수익 성장세, 안정적인 이익구조
- 렌탈자산의 환가성, 투자규모 조절 등을 통한 유동성 대응능력

동사는 2000년에 설립된 종합렌탈업체로 파렛트, IT, 복사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2013년 12월 말 기준(합병 후) 총자산은 3,856억원, 자기자본은 921억원이다. 2013년 12월 30일 아주엘엔에프홀딩스㈜를 흡수합병하였다.

지속적인 품목 다각화를 통하여 정보기기, 계측기기, 건설장비, 고소장비 및 파렛트 등으로 사업의 범위를 확대하였다. 성장과정의 자금소요로 차입금이 증가하였으나, 투자의 성과가 이익창출능력의 확대로 나타나면서 재무안정성 지표는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13년 말 기준 차입금규모가 크게 증가한 모습이나 이는 합병에 따른 것이며, 다각화된 수익기반과 사업의 안정성, 파렛트 등 주력 렌탈품목의 양호한 영업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재무여력의 범위 내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렌탈자산 운용규모가 증가하면서 영업수익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어 특정 품목의 렌탈 수요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아니하며, 파렛트 등 장기렌탈의 매출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수익창출능력의 안정성이 인정된다. 주요 렌탈품목의 범용성이 높아 자산의 운용과 회수, 재투입 및 매각이 용이하고 사업의 특성 상 대손위험 또한 크지 않으므로, 이익구조의 변동가능성은 제한적이다.

동사는 2013년 12월 30일, 최대주주인 아주엘엔에프홀딩스를 흡수합병하였다. 합병에 따라 동사의 최대주주는 아주엘앤에프홀딩스(86.4%, 특수관계인 포함 99.2%)에서 문덕영 회장(89.96%, 특수관계인 포함 99.6%)으로 변경되며, 동사가 에이제이렌터카, 아주코퍼레이션 등 그룹 계열사를 직접 지배하게 되어 지주회사체제가 종료된다. 이번 합병이 동사의 사업포트폴리오 및 재무안정성, 나아가 그룹 지배구조 등에 실질적인 변동을 유발하지 않기 때문에, 이로 인한 신용등급 변동요인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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