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호, 남상미 광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
영화 <강력3반>은 <주유소습격사건>의 이관수PD와 <주유소습격사건><광복절특사>의 시나리오를 담당했던 박정우 작가가 만난 올 가을 최고의 화제작이다. 범인 검거율은 매번 다른 팀에 뒤쳐지지만, 사건 해결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불굴의 의지와 끈끈한 동지애만큼은 단연 1등인 강력 3반 형사들의 활약을 그린 액션 통쾌극. 어느날 초거대 사건의 단서를 잡은 강력 3반 형사들은 돈과 막강한 권력을 지닌 거물 범죄자와 형사인생을 건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강력3반>의 주연배우 허준호와 남상미는 오는 26일 오후 7시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2005 광주국제영화제’(9월4일까지 10일간 진행) 개막식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전쟁과 평화’라는 주제로 진행될 올해 광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는 <강력3반>의 허준호와 남상미가 사회를 맡고 영화 음악의 대가 김수철씨가 제작한 영상 퍼포먼스 ‘전쟁과 평화’가 개막식을 더욱 성대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올해 광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 박솔미, 개막작 ‘헤어 드레서’(감독 장청) 출연배우 관지림(중국)을 비롯해 배우 고두심 이재은 강은비, 감독 박영훈 박종원, 작가 김수현 등의 게스트가 참석할 계획이다.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과 미얀마 보키 공보부 차관 등 국내외 정계 인사도 대거 참석, 영화제를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에 <강력3반>의 허준호와 남상미가 사회자로 선정 된 것은 2005 new 리얼형사액션극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강력3반>에 대한 기대감과 허준호, 남상미에 대한 배우로서의 신뢰감에서 비롯됐다. 한국영화계의 큰별 고 허장강의 아들로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뛰어난 연기력과 대중성까지 겸비한 허준호는 한국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선택되었다. 얼짱출신으로 <그녀를 모르면 간첩><령><잠복근무>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신인배우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남상미는 한국영화계의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받고 있다. <실미도>이후 2년만에 <강력3반>으로 영화계에 복귀한 허준호는 건망증이라는 직업병에 시달리지만 범인을 잡고자 하는 의지와 사명감만은 누구보다 높은 문봉수역을 맡았다. 허준호는 촬영 중 부상에도 불구하고 강도 높은 액션씬을 끝까지 직접 소화해내며 인간미 물씬 풍기는 ‘허준호표 대한민국 액션공무원’를 완벽하게 만들어냈다. 남상미는 <강력3반>에서 아직은 어리숙하지만 진정한 형사가 되고 싶은 열의만은 세계최고인 열혈교통경찰 이해령역을 맡아 열연했다. <강력3반>의 홍일점으로 촬영 중에도 배우, 스탭들의 활력소였던 남상미는 이해령역을 귀엽고 사랑스럽게 그려내 <강력3반>의 재미를 한층 높여주고 있다. 허준호, 남상미는 한국영화계의 든든한 선배와 떠오르는 신세대를 대표하며 광주영화제의 무게감과 대중성을 잘 드러내주는 커플로 8월 26일 개막식에서 멋진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허준호, 남상미의 광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선정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리얼형사액션극 <강력3반>은 후반작업을 거친 뒤 오는 9월 말 새로운 형사이야기로 관객을 찾아 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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