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만발의 별난 애니메이션 ‘별별 이야기’ 9월 23일 개봉

서울--(뉴스와이어)--<여섯개의 시선> 이후, 영상 인권 프로젝트 2탄인 <별별 이야기>는 장편 옴니버스 애니메이션으로 ‘차이’와 ‘차별’이라는 다소 어려운 이야기를 애니메이션 특유의 웃음과 감동으로 풀어낸 별난 프로젝트이다.

<별별 이야기>에 참여한 감독들은 <마리 이야기>로 2002년 안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그랑프리를 받아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수준을 검증 받은 이성강 감독과 날카롭고 톡톡튀는 정치만평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은 박재동 화백, 2003년 동경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최우수작품상 ‘강아지 똥’의 권오성 감독, 2000년 ‘언년이’로 대한민국영상대전 특별상을 수상한 유진희 감독, ‘연분’으로 세네프영화제 세네프비젼상을 수상한 이애림 감독, 한국영화아카데미 애니메이션 3기 출신의 신예 감독 ‘김진외 4人 - 5인 프로젝트팀’이 화려한 주인공들이다.

<별별 이야기>는 장애인의 현실을 다룬 “낮잠”(유진희 감독), 이주노동자 문제를 다룬 “자전거 여행”(이성강 감독), 사회에 만연한 고정된 남녀 성역할을 담은 “그 여자네 집”(5인 프로젝트팀), 소수자 차별을 다루고 있는 “동물농장”(권오성 감독), 외모차별을 다룬 “육다골대녀(肉多骨大女)”(이애림 감독), 입시위주의 교육문제를 꼬집은 “사람이 되어라”(박재동 감독)로 총 여섯 편의 옴니버스 영화로 다소 무거울 법한 이야기를 감독 특유의 재치와 애니 기법으로 극영화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색다른 감동과 마음을 움직이는 긴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2005년 대한민국을 새롭게 하는 우리 애니메이션의 힘을 확인케 해줄 화제만발의 별난 애니메이션 <별별 이야기>가 9월 23일 개봉에 앞서 기자 및 관계자 시사회를 마련한다.

-기자 시사회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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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8월 31일 (수)
시간: 오후 4시 30분
장소: 시네코아 3관

웹사이트: http://www.humanright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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