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펌, 알루미늄 빌렛 녹색기술로 혁신경영과 환경경영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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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그룹
2014-04-23 13:12
서울--(뉴스와이어)--환경경영이 기업의 주요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환경경영은 사회, 자연 전반에 걸쳐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경영상의 방법론이자 철학이다. 기업의 고유 생산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 온실가스 배출 감축 등 전 세계적인 규제가 실시되고 있는 만큼 산업계에서는 친환경 제품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이는 알루미늄 관련 제조업에서도 마찬가지다. 최근 노트북, 자동차,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에 알루미늄 소재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기업들이 알루미늄 소재의 사용량을 높이는 이유는 다양한 원인이 있겠으나, 자동차의 경우 경량화에 따른 연비절감과 온실가스 배출 감축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서다.

최근 알루미늄 수요의 증가와 시스템경영으로 알루미늄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탠다드펌(대표이사 김상백, www.standardgroup.co.kr) 역시 환경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스탠다드펌은 매출액 기준으로 2012년 289억 원에서 2013년 608억 원의 매출신장을 기록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또한 지난 해 12월, 문막2공장 부지를 매입하고 착공식을 앞둔 상태로, 문막2공장이 가동될 경우, 2014년 1,850억 원, 2015년 5,400억 원(문막2공장 풀가동 시)의 매출액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알루미늄 빌렛은 제품 특성상 생산 과정이 비슷해 제조사별로 품질의 차이는 크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착공 예정인 스탠다드펌의 문막2공장은 에너지절감 시스템이 적용될 계획이다. 용해에서 주조까지의 공정을 8시간에서 2시간으로 대폭 개선, 특허기술을 적용한 용해로의 사용으로 LOSS량의 최소화가 가능해 가격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알루미늄 용해 분야에서 국내 1~2위를 다투는 전문 기술자 2명의 우수인재를 확보하는 등 제품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스탠다드펌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장치로 특허를 획득했다. 기존의 빌렛 연속 주조장치의 경우, 원재료를 용해로에 넣은 후 바로 용해를 진행하게 된다. 이때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 하지만 스탠다드펌에서 이번에 특허를 받은 장치의 경우, 용해로 한쪽에 폐열을 회수해 미리 예열을 한 후 용해가 가능한 장치를 개발해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할 수 있는 친환경적 특허라고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친환경 제조기술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월 7일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제32조’ 및 ‘녹색인증제 운용요령 제27조’에 의거해 스탠다드펌의 신기술을 녹색기술로 인증했다.

스탠다드펌 홍보담당자는 “이번 녹색기술 인증으로 인해 업계에서 환경경영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 같다”며 “향후 스탠다드펌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신기술 개발은 물론, 시스템혁신 등으로 2015년 알루미늄 종합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스탠다드그룹 소개
스탠다드 그룹은 2008년 3월 법인설립을 시작으로 알루미늄 빌렛 주조장치 및 연속 주조장치 특허 기술 등록 후 매년 자본금이 증자되고 있으며, 2013년 7월 1일 중소기업 지원 주식 시장 KONEX에 상장한 스탠다드 펌을 모기업으로 두고 있다. 2013년 매출 규모가 약 7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스탠다드 그룹은 모기업으로 알루미늄 빌렛 주조업인 스탠다드 펌, 국내외 영업과 무역을 담당하는 스탠다드 글로벌, 경제 전문 월간지 이코노미저널 및 팟캐스트 방송 등을 담당하는 스탠다드미디어, 전략기획 및 홍보 대외협력을 담당하는 디로그비주얼 등 4개의 계열사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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