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에버,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 서비스 실시

- 청각 장애인들 에게도 공평한 교육기회 부여

- 동종업계 최초로 실시하는 자막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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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에버
2014-05-14 14:12
서울--(뉴스와이어)--(주)에듀에버는 매년 에이블복지재단과 함께 ‘꿈을 빚는 누리’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50명의 장애인들을 선정하여 무상교육을 제공해 왔다. 이는 전문교육 기회의 부족으로 전문분야 진출에 매우 저조한 장애인 교육의 현실을 돕고자 진행된 프로젝트로,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진로와 삶을 제공하기 위함이 가장 큰 목적이었다.

에듀에버가 이번에는 좀 더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하여 주목받고 있다. 바로 사회복지사 1급 인터넷 강의에 자막서비스를 도입한 것이다. 이 서비스를 실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청각장애인들의 학습권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그동안 EBS를 제외하고서는 자막 서비스가 도입되지 않아 청각 장애인들이 수강을 하기에는 사실상 불가능했다.

지난 4월 에듀에버는 에이블복지재단으로부터 ‘꿈을 빚는 누리’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그 자리에서 에이블복지재단의 백종훈 대표는 청각장애인이 인터넷으로 강의를 수강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이를 듣게 된 에듀에버 전긍호 대표는 즉시 콘텐츠 제작팀에 자막 시스템 개발을 지시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장애인 수강이 많은 사회복지사 1급 강의부터 자막서비스가 제공되게 되었다.

에듀에버 관계자는 “인터넷 교육기업의 경쟁력은 콘텐츠에 있기 때문에 내용뿐만 아니라 보편적인 접근 가능성이 열려있어야 우수한 콘텐츠라 할 수 있다”며 시스템 개발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전국의 청각장애 수험생들이 동영상 자막 서비스를 활용하여 학습권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에듀에버 소개
에듀에버는 자격증/공무원 인터넷교육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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