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피에스앤마케팅㈜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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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2014-05-15 10:58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5월 13일 피에스앤마케팅㈜(이하 ‘동사’)의 발행예정인 제1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SK계열의 통신서비스 유통채널
- SK텔레콤의 확고한 시장지위와 소매영업망 확장에 기반한 안정적인 성장세
- 단말기 할부채권 매각을 통해 원활하게 운영되는 운전자금
- SK네트웍스 소매사업부 인수로 그룹 통신사업 내 중요성 제고

SK그룹 통신서비스 직영유통채널로서 사업의 안정성과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열사들의 확고한 시장지위를 감안할 때 동사의 중기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2009년 4월 설립된 SK계열의 통신기기 및 서비스 판매업체로 SK텔레콤의 100% 자회사이다. SK텔레콤 및 SK브로드밴드의 유무선 통신서비스와 단말기 등을 개인 및 법인고객에 판매하고 있으며, 2014년 4월 SK네트웍스의 단말기 유통 소매사업부를 인수하면서 사업기반을 확대하였다.

SK계열 통신사업자들의 통신서비스 및 기기를 판매하고 있는 동사는 성장하는 스마트폰 시장과 모회사인 SK텔레콤과의 긴밀한 영업관계에 기반하여 안정적으로 외형을 확대해 왔다. 다양한 유통경로와 보조금 정책 등으로 복잡다단해지고 있는 이동통신 판매시장에서, 동사는 SK계열의 직영유통채널로서 지배력을 확대하면서 SK텔레콤의 내수 영업망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업 초기에는 직영점 대비 수익기여도가 낮은 위탁판매점을 중심으로 외형을 급속히 확대함에 따라 영업손실 폭이 확대되었으나, 지속적인 직영점의 개설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하여 2013년에는 영업흑자로 전환하였다. 통신사 영업정지를 비롯한 각종 규제로 당분간 수익성은 다소 저하될 것으로 보이나, 위탁판매 비중의 축소와 직영점 출점에 따른 영업효율성 확대에 힘입어 점진적으로 수익구조를 개선할 전망이다.

단말기 판매를 주력으로 하여 자산 내에서 매출채권 및 재고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지만, SK텔레콤의 우수한 신용도를 기반으로 대부분의 단말기 할부채권을 매각하여 운전자금 부담을 경감하고 있다. 또한 그룹 통신사업 내 동사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모회사인 SK텔레콤으로부터의 영업적·재무적 지원가능성도 인정된다.

한편, 동사는 2014년 4월 SK네트웍스의 단말기 유통 소매사업부를 인수하여 사업역량을 확대하면서 SK계열의 유일한 통신서비스 유통채널로서의 입지를 제고한 것으로 판단된다. 인수로 인한 자금 소요는 부담이나, 대부분이 SK텔레콤으로부터의 증자를 통해 충당된 점은 동사의 재무안정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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