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 후 붓기 제거 및 관리, 원인 파악 후 유형별 치료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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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한의원
2014-05-15 15:14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성형 후유증에 대한 문제들이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성형수술 후 안정적인 회복을 위한 관리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수술 전에 사후관리를 미처 생각하지 못한 사람도 수술 후에는 성형 후유증 관리를 전문적으로 하는 곳을 찾고 있다.

성형수술 후 빠른 몸 상태의 회복을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어떤 원인으로 회복이 더딘 것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인데, 성형 후 관리가 필요한 경우는 아래의 3가지 유형으로 나눠볼 수 있다.

- 수술 범위가 넓은 얼굴뼈수술의 경우
- 수술 중 발생한 말초신경 손상의 회복이 심각한 경우
- 수술 중 발생한 수분, 어혈, 노폐물을 배출 통로에 순환장애가 생긴 경우

첫 번째 유형과 같이 수술 범위가 넓은 얼굴뼈수술을 한 경우에는 다른 성형수술에 비해 회복이 더디고 후유증이 생길 확률이 높아, 수술 직후부터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성형 수술 중에는 말초혈관과 림프관, 그리고 말초신경이 손상되기 쉬운데, 시간이 지날수록 회복되어 가는 것이 정상적이지만, 회복이 더디거나 정체되는 경우는 감각마비 등의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손상된 신경을 재생시킬 수 있도록 하는 한약재를 적절히 배합하여 처방한 한약 치료를 해야 한다.

성형수술 후 체내에는 수분과 어혈, 노폐물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그대로 정체되어 있게 되는데, 이들이 빠져나가기 위해서는 배출 기관인 소화와 땀, 대소변의 생리기능이 정상적으로 작용을 해야 한다.

하지만 배출 기관의 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 성형수술이 잘되어도 붓기와 멍이 오래가고, 잔붓기, 볼처짐, 뭉침 등의 후유증이 남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몸속 순환의 통로를 원활하게 소통시켜주는 한약이 효과적이다.

힐링한의원 서향연 원장은 “성형수술을 잘 받은 후에도, 몸속 순환에 문제가 있는 분들은, 붓기와 멍, 볼처짐, 뭉침, 마비 등의 증상이 후유증으로 남게 된다. 이 경우 유형에 맞춰서 한약을 처방받아 치료해야 한다. 몸속 순환의 통로를 소통시키고, 부분에 고여 있는 어혈을 흡수 배출시키며, 잔붓기와 뭉침을 풀어내고, 마비를 회복시키는 한약재는 각기 다르다. 이를 적절히 조합하여 처방한 경우 성형 후 증상 회복에 효과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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