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코넥스협회, 합동IR 위한 특강 프로그램 개설
코넥스협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김상백 스탠다드펌 대표는 “처음 코넥스 상장을 경험한 기업들 입장에서는 합동IR이 생소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 합동IR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별도의 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코넥스협회에서 마련한 특강 프로그램은 크게 2세션으로 나눠 개최되며, 1세션은 합동IR을 위한 IR자료 길라잡이, 투자자 응대 전략, 언론사 인터뷰 대응방법, 공시 및 홍보방안 등을 다룬다. 그리고 2세션에서는 중(고)급 IR 관련 특강으로 IR자료의 효과적인 작성방법, 투자자 응대(고급 스킬), 언론사 인터뷰 노하우(중급 과정), 효과적인 공시 및 홍보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하게 된다.
김상백 사무총장은 “코넥스협회는 현재 코넥스시장에 상장한 기업들 중에서 코넥스 신규 상장사, 예비 코스닥 후보기업, 그리고 이제 막 성장발판을 닦고 일어서 초기 단계의 중소기업들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하면서 “국가경제의 뿌리를 이루는 코넥스상장 기업들의 지속성장을 위해 코넥스협회는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상백 사무총장은 그 노력의 첫 단추가 바로 합동IR을 위한 특강프로그램임을 강조했다.
이어 “이제 막 출범한 만큼, 앞으로의 역할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기대 역시 클 것이다. 이번 특강 프로그램은 그 기대에 부응하고 나아가 한국경제 발전에 힘이 될 수 있는 협회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 단추인 셈이다”고 밝혔다.
코넥스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하는 합동IR을 위한 특강 프로그램은 5월 20일(오후 1시~6시) 여의도 증권거래소 아트리움에서 열린다.
문의: 코넥스협회 사무국, 070-7004-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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