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이란 무엇인가?’ 이 위험한 세상에서 삶의 지침이 될 ‘베어 그릴스의 서바이벌 스토리’ 출간

- 인간과 자연의 대결(Man vs. Wild)의 베어 그릴스가 말하는 생존이란?

- 인간의 숭고함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역사적인 ‘진짜’ 생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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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북스
2014-05-19 16:05
서울--(뉴스와이어)--여러 가지 대형 사건 등으로 뒤숭숭한 이 시기에 인간의 ‘생존’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서적이 출간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다름 아닌 지구 최고의 생존 전문가라고 불리는 베어 그릴스.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입니다”라는 유행어와 함께 각종 오지에서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생존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TV시리즈물 ‘인간과 자연의 대결’의 진행자이기도 하다.

이 책 <베어 그릴스의 서바이벌 스토리>는 생존 기술을 알려주는 가이드북이 아니다. 오히려 역사적으로 최악의 상황에 빠졌다가 생존해 나온(혹은 실패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이드보다 한 차원 더 들어가서 인간의 생존 욕구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 사내는 계곡 사이에 팔이 끼어 127시간 고립되었다가 자신의 팔을 잘라 생존한다. 어떤 군인은 아프가니스탄에 참전했다가 최악의 잔전 실패로 혼자 유일하게 살아 남는다. 한 소년은 생명이라곤 없는 안데스 고산 지대에서 비행기 추락 사고를 당했다가, 희생자의 인육을 먹으며 무려 70일 넘게 생존하다가 구조된다.

영화로도 제작된 이런 이야기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을 저자는 삶에 대한 숭고한 기개라고 한다. 이 책은, 어쩌면 살아 있다는 것에 대해 죄스러움을 느껴야 하는 요즘 세상에서 인간과 생존에 대한 용기를 줄 것이다.

서바이벌 스토리: http://wp.me/p18fVP-6r

웹사이트: http://cheombook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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