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이 추천한 금주의 예비스타 이안나
신인답지 않은 당당함과 자신감이 충만한 신인연기자 이안나(25).
연극 '갈매기'의 '니나'처럼 연기자로서 가끔은 자신의 부족함에 좌절도 하지만, 그녀가 간절히 원하는 길이기에 지금은 연기에 빠져 있을 때 자신의 아름다움을 느낀다고.
"소모되는 건 싫어요. 단시간에 제 모든 것을 쏟아내고 껍데기만 남는 연기자가 아닌 작품을 할 때마다 새로운 이미지와 배움으로 채워지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그녀는 배우라는 직업이 어차피 선택 받는 편에 가까운 직업이지만 배우에게도 선택할 권리가 있다고 당당히 말한다.
그런 만큼 지금 그녀에게는 어떤 작품이냐가 중요하고, 또 어떤 사람들과 작업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자신의 소중함을 알기에 무작정 서두르지 않고 성실하게 경험치를 채워가며 기다림까지 사랑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이안나.
대본을 자신의 기억으로 만들어 이야기 하고 싶다는 그녀가 몸 속에 고여있는 모든 감정을 연기에 취한 듯 스크린 속에서 마음껏 내지를 수 있는 행운아가 되길 기대해 본다.
이름 : 이안나
나이 : 25세
키/몸무게 : 164cm/45kg
경력
연극-<갈매기> 니나 역, <물질적 남자> 소녀 역 외 다수
단편영화-<길위의 여름> 은숙 역, <안녕, 아리> 민주 역
장편영화-<하류인생> 안나 역
기타- SM엔터테인먼트 트레이닝 팀 연기지도
중국 경극 워크샵, 일본 뮤지컬 극단 "사계" 초청연수 수료
웹사이트: http://www.castnet.co.kr
연락처
㈜캐스트넷 박홍철 팀장(02-3461-2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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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2월 13일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