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윤곽수술 후 마비감과 잔 부기 지속된다면 치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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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한의원
2014-05-22 14:20
서울--(뉴스와이어)--평소 각진 얼굴형이 불만이었던 직장인 A모(29)씨는 직장을 잠시 쉬기로 하고 벼르고 있던 안면윤곽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애초 한 달 정도면 부기가 다 빠질 거라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회복이 느려지는 것 같아 고민이 많다.

물론 수술을 받기 전 사람마다 붓기 빠지는 속도가 다를 수 있다는 이야기는 듣긴 했지만, 막상 부기가 빠지지 않고 정체되는 느낌이 들자 걱정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안면윤곽수술 중에는 피부 조직을 절제하여 들어 올리는 과정으로 인해 우리 몸의 미세한 혈관과 신경이 손상된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이렇게 손상된 피부 조직과 혈관, 림프관 및 신경은 수술 후 약 2주부터 회복되기 시작하고 정체기간 없이 부기가 잘 빠지게 된다. 반면 몸속 순환에 이상이 있는 사람의 경우, 회복이 더뎌지는 정체 기간이 발생하고 잔 부기와 감각 마비가 남게 된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생활 습관을 바르게 하여도 호전 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마비감과 잔 부기를 제거하여야 한다.

몸 속 순환장애는 대표적인 순환통로인 횡격막과 대소변, 생리의 문제로 일어날 수 있는데, 이는 대순환계의 소통을 방해하고 체내 정화를 어렵게 하여 부종을 발생시킬 수 있다.

성형 후 마비감과 잔 부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는 수술 부위의 손상된 조직과 탁한 혈액(=어혈: 瘀血)이 몸 속 순환 통로를 통해 회수되어 몸 밖으로 배출되도록 막힌 부위를 소통시켜야 한다. 그리고 손상된 미세 신경과 혈관의 재생을 도와주는 치료도 병행하여야 한다.

이와 관련해 힐링한의원 서향연 원장은 “성형 후 남아있는 마비감과 잔 부기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횡격막, 대소변, 생리와 같은 대표적인 몸속 순환통로에 이상이 없는지를 파악하여야 한다. 이를 소통시키는 한약 처방으로 부종을 제거하고 몸속을 맑게 하여 재생과 회복에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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