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그룹 성장동력의 비결, C-TFT에 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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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그룹
2014-05-22 15:32
서울--(뉴스와이어)--스탠다드그룹은 2008년 설립된 스탠다드펌을 포함한 4개의 계열사(스탠다드글로벌, 스탠다드미디어, 디로그 비주얼)를 통해 ‘AL 종합회사’라는 비전과 ‘세상을 담다’라는 슬로건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알루미늄 빌렛 업계에서 매출의 급상승(2012년 289억 원→2013년 608억 원)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스탠다드펌을 필두로 모든 계열사가 경영효율화 프로세스를 구축, 지속성장의 근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스탠다드그룹의 경영효율화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바로, 스탠다드그룹만의 TFT(Task Force Team)체제인 C-TFT(Convergence-TFT)다. 통상적으로 새로운 프로젝트가 진행될 경우, 프로젝트에 적합한 인재들을 선별 TFT를 구성한다. C-TFT가 기존의 TFT와 다른 점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프로젝트와 연관지을 수 있는 모든 정보를 다양한 시각과 관점에서 분석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새로운 공장을 착공할 경우 해당지역의 부지, 지역환경 및 경제, 물류비용, 예상매출액 등에 집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스탠다드그룹은 다른 관점으로 문막2공장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바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분석부터 진행했다. 비록 업계 특성상 고객의 참여까지 이끌어내기가 쉽지 않지만, 문막2공장 착공 C-TFT 구성원들은 정보수집을 위해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나갔다.

이 과정은 예상치 못한 결과로 나타났다. 정보수집을 위해 의견에 귀 기울이는 과정에서 스탠다드펌의 경쟁력과 비전에 대한 대화가 구매의향서를 받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현재 스탠다드펌이 구매의향서를 받은 곳은 ㈜드림플(36,000톤), ㈜태호종합금속(3,600톤), 제럴드메탈S.A(120,000톤)로 총 3곳이다.

다른 하나는 C-TFT가 철저히 계열사간의 융합을 통해 진행된다는 점이다. 각 계열사별로는 보통 스탠다드펌에서 시장정보 및 현황 그리고 수익구조 분석, 스탠다드글로벌은 무역과 유통체제를, 스탠다드미디어에서는 데이터분석 및 기획을, 그리고 디로그 비주얼은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스탠다드그룹의 C-TFT는 해당 프로젝트의 기획단계부터 완료시점까지 지속되게 되며, 프로젝트 참여도에 따라 인사고과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이고 수행에 따른 활동비 및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보상제도를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

스탠다드그룹 관계자는 “스탠다드그룹은 이 C-TFT를 통해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며 “특히 문막2공장 건설 추진, 업무 프로세스 고도화, IR, 신규사업추진 팀 등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TFT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구성원의 역량과 관심으로 이는 프로젝트 수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 기준이 된다”고 설명했다.

스탠다드그룹의 C-TFT는 통상 ‘기획-정의-리서치-분석-모델링-실행’ 단계를 거치게 된다. 스탠다드그룹은 앞으로도 C-TFT체제를 더욱 보강해 나가며, 프로젝트 대상을 단순히 기업의 이윤창출 부분에만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창출도 대상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스탠다드그룹 소개
스탠다드 그룹은 2008년 3월 법인설립을 시작으로 알루미늄 빌렛 주조장치 및 연속 주조장치 특허 기술 등록 후 매년 자본금이 증자되고 있으며, 2013년 7월 1일 중소기업 지원 주식 시장 KONEX에 상장한 스탠다드 펌을 모기업으로 두고 있다. 스탠다드그룹은 2013년 매출 규모가 680억원을 달성한 알루미늄 빌렛 주조업인 스탠다드 펌, 국내외 영업과 무역을 담당하는 스탠다드 글로벌, 경제 전문 월간지 이코노미저널 및 팟캐스트 방송 등을 담당하는 스탠다드미디어, 전략기획 및 홍보 대외협력을 담당하는 디로그비주얼 등 4개의 계열사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grou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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