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홍조 증상에 따라 치료법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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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한의원
2014-05-23 17:05
서울--(뉴스와이어)--요즘처럼 햇볕이 뜨거운 날씨에는 강한 자외선으로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르는 안면홍조가 쉽게 나타난다. 안면홍조는 본래 실내외의 온도차가 큰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얇은 피부 및 강한 외부의 자극 등으로 일 년 내내 얼굴 홍조를 겪는 사람들이 많다.

심리적, 감정적 원인과 음주, 흡연 등으로 가슴 속에 열이 가득 차게 되면 얼굴이 쉽게 달아오르는데, 시간이 지나면 얼굴의 모세혈관이 늘어지고 표면으로 노출되어 거미줄과 같은 혈사(=血絲)를 이루게 된다.

이렇게 되면 대인관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피부건강에도 지장이 있으므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안면홍조의 증상에 따른 치료법은 아래와 같이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레이저 치료

레이저는 얼굴의 붉은 혈관을 축소 및 제거하는 치료법으로, 강한 열 자극을 이용해 모세혈관을 파괴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얼굴이 지속적으로 붉어지는 현상이 남아있다면, 오히려 열 자극을 이용한 레이저 치료는 증상을 악화시킬 위험이 있다. 따라서 얼굴의 상열감을 사라지게 한 후 레이저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2. MTS 치료

MTS는 미세다륜침이라는 롤러 및 스탬프 시술로, 많은 개수의 침으로 피부를 자극해 혈관을 파괴하는 방식의 치료법이다. 레이저 치료에 비해 열 자극은 적으나 이 또한 마찰에 의한 화상을 가하기에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다. MTS 치료 역시 얼굴의 상열감을 가라앉힌 후 시술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3. 호르몬제 치료

50대 갱년기 여성 중에서도 특히 호르몬의 불균형이 심하게 되면, 얼굴이 급격히 달아오르고 땀이 흐르는 증상이 나타난다. 호르몬의 부족으로 나타나는 갱년기 안면홍조의 경우, 호르몬제를 통해 치료할 수 있다.

4. 한약 치료

얼굴 홍조의 대표적인 원인인 가슴과 얼굴의 열을 내려주는 근본적인 치료를 할 수 있다. 횡격막의 긴장을 풀어 가슴속 뜨거운 혈액을 아래로 흐르게 하고, 그로 인해 아랫배와 팔다리가 따뜻하게 데워져 수족냉증도 함께 치료할 수 있다.

힐링한의원 서향연 원장은 “안면홍조가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된 경우에는 붉어짐을 효과적으로 가라앉히는 한약 치료를 받은 후에도 거미줄 흉터처럼 혈관이 남아 있을 수 있다. 이 때에는 레이저치료나 MTS시술로 남아있는 혈관을 파괴하는 시술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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