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후 ‘부기’ 예방하려면 ‘부종 체질’ 치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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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한의원
2014-05-26 16:50
서울--(뉴스와이어)--서울에 사는 취업준비생 A모(23세) 씨는 취업 면접을 앞두고 예전부터 고민이었던 사각턱과 광대뼈를 다듬는 안면윤곽수술을 받았다.

얼굴형이 갸름해지면 인상이 훨씬 부드러워 보이므로 오랜 고민 끝에 수술을 감행했지만, 생각보다 수술 후 부기가 잘 빠지지 않는 탓에 고민이 많다.

성형 수술 후에는 몸속에 어혈[瘀血]이라고 하는 나쁜 피가 빠져나가지 않고 순환통로를 막아, 기[氣]와 혈[血]이 원활히 순환하는 것을 방해한다.

이는 얼굴의 부기가 빠지지 않게 방해하고 동시에 얼굴 피부조직의 내부 손상을 일으키므로, 성형 후 부기와 각종 후유증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이런 성형 부기 및 뭉침 마비와 같은 후유증은 빠르게 회복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심하게 정체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성형 수술 후 부기가 심하게 정체되는 경우는 ‘부종 체질’일 확률이 높다. 부종 체질은 평소 몸이 잘 붓고 순환장애가 있는 사람에게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아래와 같은 증상으로 정확히 판단할 수 있다.

- 아침에 얼굴이 붓고 저녁에 다리가 붓는다.
- 살이 적은 곳을 눌렀을 때 움푹 패이고 올라오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 오전에는 잘 맞던 반지나 신발이 오후에는 꽉 낀다.
- 아침에 일어나면 눈이 부어있다.
- 체중이 2~3개월 동안 단기간에 증가했다.
- 팔다리에 쥐가 잘 난다.

위와 같은 부종 체질은 스트레스, 소화 장애, 순환 장애, 식습관, 혈허[血虛] 등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나지만, 심각한 질환이 아니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평상시에 체질적으로 잘 붓는 사람은 성형수술 전에 치료받으면 성형 후 부기가 빠르게 빠져 후유증을 남기지 않게 된다.

이와 관련해 힐링한의원 서향연 원장은 “한방에서는 몸에 생긴 병을 장부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해 몸 안의 균형이 흐트러져 나타나는 것으로 본다. 성형 수술 후 부기 및 후유증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몸속에 쌓여 있는 노폐물과 어혈을 배출하고, 순환통로를 소통시켜주는 한약재를 배합하여 처방한 한약 치료가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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