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로 인한 볼처짐, 원인 정확히 판단해 한약으로 치료해야

- 광대뼈 수술 후 볼처짐 생기는 이유와 치료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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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한의원
2014-05-27 15:31
서울--(뉴스와이어)--우리 얼굴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는 광대뼈는 실제로 첫인상을 결정짓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광대뼈가 지나치게 돌출되거나 넓으면 얼굴형이 매끄럽지 않아 보일 뿐 아니라 부드럽지 않은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광대뼈수술로 매끈한 얼굴형을 가지고 싶어 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광대뼈 수술만 받으면 금방 매끈한 얼굴형이 될 것이라 잔뜩 기대한 것과는 달리, 부기로 인해 축 처져 보이는 볼 살과 팔자주름 때문에 매끈해진 얼굴형을 찾기 힘든 경우가 있다.

광대뼈 수술은 튀어나온 뼈를 절제하여 밀어 넣거나 다듬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피부를 넓게 박리하면 그 시간동안에 말초 혈관과 림프관, 신경이 자연스럽게 손상된다.

이렇게 손상된 혈관 및 림프관에서 흘러나온 림프액은 어혈[瘀血]과 함께 봉합 후에도 수술 부위에 고이게 된다. 수술 부위에 고인 림프액과 어혈[瘀血=혈관이 파괴되어 피부조직에 고인 혈액]이 붓기가 되어 발생하게 되면, 얼굴의 혈관과 림프관이 밀집된 귀 아래턱에서 팔자주름까지 불룩한 주머니처럼 처짐이 형성된다.

이런 경우 어혈[瘀血]과 림프액이 몸 밖으로 배출되어 부기가 빠르게 사라진다면 처짐 또한 없어지게 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부기가 점차 완고해져 볼처짐의 경계면에 주름까지 발생시키게 된다.

그렇다면 이렇게 발생한 광대뼈수술 후 볼처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우리 몸에는 인체의 수분의 흡수와 배출을 조절해주는 댐과 같은 주요 관문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주요 관문들인 횡격막, 소화관, 대소변, 생리 등이 여닫고 움직이면서 몸 안의 적절한 체액 상태를 유지하는데, 이들이 원활하게 조절되지 않는다면 부기가 잘 사라지지 않게 된다.

이처럼 부기가 정상적으로 빠지지 못해 생기는 볼처짐은 몸속 대순환계, 소화, 대소변, 생리적인 문제에 이상이 없는지 살펴봐야 한다.

이와 관련해 힐링한의원 서향연 원장은 “부기로 인한 볼처짐 치료는 단순히 어혈을 풀기 위해 혈액을 묽게 하거나 대소변량을 늘리는 약재의 치료는 효과적이지 않다. 환자마다 부기가 빠지지 않는 원인이 소통불량인지, 열과 압력으로 팽창되어 막힌 것인지, 배출의 문제인지는 각각 다르기 때문에 이를 정확히 판단하여 처방을 한 한약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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