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구미다맛협동조합 ‘모아약돌막창’ 매출 향상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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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2014-06-12 08:00
대구--(뉴스와이어)--요즘 술 한잔 기울이며 ‘불금’을 보내는 경우가 크게 늘었다. 불금에 빠질 수 없는 메뉴가 막창과 삼겹살. 안주로도 그만이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대표적인 음식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숯불이나 기타 불판 위에선 삼겹살과 막창이 쉽게 타버리기 쉽고 그만큼 연기도 많이 나서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이런 문제를 말끔하게 해결하고 삼겹살과 막창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집이 있다. 바로 옥계동의 ‘모아약돌막창삼겹살’(대표 김민주)이다.

약리효능 뛰어난 문경약돌 불판 사용

모아약돌막창삼겹살의 주력메뉴는 돼지막창과 삼겹살이다. 쉽게 만날 수 있는 메뉴이지만 이집 주인장이 손님을 대하는 정성만큼은 보기 드물게 세심하다. 손님상에 오르는 모든 반찬이며 소스는 김민주 대표가 일일이 직접 만들어 낸다.

불판도 흔히 사용하는 석쇠나 금속재질이 아닌 약리효과가 뛰어난 문경약돌 불판을 문경에서 공수해 사용한다. 문경약돌은 국내에서는 문경 일대에만 분포하는 거정석을 말하는데, 홀뮴(피부질환, 간암치료제로 사용), 게르마늄(살균작용), 셀레늄(중금속 제거작용)등 인체에 유익한 약리작용을 하는 희귀원소를 함유하고 있다.

또 약돌불판에 고기를 구우면 고기의 겉이 아닌 속부터 골고루 익고 육질이 촉촉하고 부드러울 뿐 아니라, 잘 타지 않고 은근한 온도가 잘 유지되어 더 오래 따듯한 고기를 먹을 수 있다.

돌판 위에 줄을 선 막창과 삼겹살

막창은 깨끗하게 손질하여 손님상에 내오기 전 전기그릴에 초벌구이를 해 기름기를 최대한 제거하였다. 막창 소스는 된장을 기본으로 고운 고춧가루와 마늘, 땅콩 다진 것을 넣어 만든다. 막창을 찍어 먹을 때는 잘게 다진 청량고추를 넣어 먹으면 칼칼함과 고소함으로 막창 특유의 맛을 살릴 수 있다.

두툼한 삼겹살은 원가가 비싼 냉장 상태의 문경약돌돼지를 사용한다. 삼겹살은 기름장이 아닌 간장소스에 찍어 먹게 하는데, 이는 기름장에 찍어 먹을 때 보다 훨씬 깔끔할 뿐 아니라 질 좋은 고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인기 많은 소시지는 수제 소시지를 사용한다.

불판 위에 고기를 놓을 때도 원칙이 있다. 은근하게 달군 불판을 돼지기름으로 코팅을 한 뒤 가장 가운데에 삼겹살을 올린다. 대패삼겹살이나 소시지는 위쪽으로 아래쪽에는 초벌구이된 막창과 콩나물무침, 김치를 놓는다. 위치를 달리하는 이유는 각 메뉴의 구워지는 속도를 맞추기 위한 것. 고기를 먹은 다음 돌판에 볶아먹는 밥도 일품이다.

약돌 불판은 온도를 잘 조절해야 더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다. 그래서 김민주 대표는 일일이 손님상을 돌아다니며 불세기를 직접 조절하고 고기 굽는 것을 도와준다. 김 대표는 “우리 매장은 단골손님이 많다. 식구들처럼 가까운 분들이라 정성을 기울이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DO는 2013년 소상공인협업화 사업을 통해 ‘구미다맛협동조합’ 설립을 하였으며, 모아약돌막창의 메뉴품질 향상에 큰 도움을 주었다.

홈페이지: http://www.gumidamat.com/
블로그: http://blog.naver.com/moa9047

웹사이트: http://www.domember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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