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영상의학과 배재익 원장, 인터벤션영상의학 춘계학술대회 강연자로 나서

- 제23차 춘계학술대회에서 ‘국내 당뇨발 유병률 및 치료 현황 분석’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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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병원
2014-06-04 11:37
성남--(뉴스와이어)--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가 주관하는 ‘제23차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가 5월 30일(금)~31(토)일 1박 2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렸다.

춘계학술대회는 인터벤션영상의학의 최신 연구 내용을 발표하는 학술 공유의 장으로, 관련 의료 전문의들이 대거 모이는 최대 규모의 학술행사이다. 인터벤션영상의학이란 최첨단 영상장비를 활용한 미세침습 시술로 복잡하고 위험한 수술을 대체하는 첨단의학 분야로서 짧은 시술 시간, 국소마취로 후유증이 적으면서 수술적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최근들어 더욱 각광받고 있다.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에서 마련한 총 5개의 Scientific Session에서 민트영상의학과 배재익 원장이 ‘대동맥인터벤션 세션’의 강연자 및 패널로 나섰다. 배재익 원장은 투석혈관 재개통술 및 다리동맥 재개통술 분야의 인터벤션 전문의로 10년 이상의 대학병원 임상 경험을 지녔으며 국내의 몇 안 되는 당뇨발 인터벤션 치료의 대가다.

배재익 원장은 ‘국내 당뇨발의 유병률과 치료 현황 분석’이라는 주제를 통해 국내 당뇨발 환자의 유병률과 치료 현황 데이터를 발표했다. ‘당뇨병성 족부질환’으로 불리우는 당뇨발은 당뇨병 때문에 혈액순환이 잘 되지 못하고 혈관 속에 당 수치가 높아져 신경세포가 죽어서 발병하며, 방치된 경우 궤양과 괴사로 발전하면서 다리절단을 해야 하는 위험한 질환이다.

배재익 원장은 2007년 이후 5년 동안의 자료를 기준으로 상처치료, 다리동맥 재개통술, 다리절단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20세 이상의 당뇨병 환자 중 2.9%에서 당뇨발 질환이 나타났으며 다리절단 환자 중 90.1%에서는 2007년 이후로 어떠한 다리동맥 재개통술이 시행되지 않았음을 도출했다. 다리동맥 재개통술을 받은 환자 중에서는 4.5%에서만이 주요절단이 시행되었음을 밝혔다.

배재익 원장은 “당뇨발 환자에 대한 다리동맥 재개통술은 그 빈도가 증가하고는 있으나 아직까지는 일부에서만 시행되고 있다”며 “기존의 다리절단 치료를 다리동맥 재개통술이 대체해 시행될 수 있다면 당뇨발로 인한 다리절단이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인터벤션영상의학에서 시술하는 다리동맥 재개통술은 기존의 다리절단 치료와 달리 다리를 보존하면서 병변 부위만을 치료하는 시술이다. 동맥에 작은 구멍을 내고 카테터, 유도철사, 풍선관, 스텐트와 같은 미세 의료기구로 혈관을 타고 내려가 막힌 부위를 뚫거나, 석회화로 단단해진 혈관을 파고들어 개통하거나, 혈관에 쌓여 있는 노폐물 자체를 제거함으로써 당뇨발을 치료한다.

배재익 원장이 소속된 민트영상의학과는 대학병원 수준의 첨단장비와 고도의 훈련된 인력이 배치되어 있으며 특진비가 없고 대기시간이 짧아 환자들에게 편안하고 안정된 시술 환경을 제공한다. 투석혈관(AVF) 재개통술 및 다리동맥 재개통술 시술 건수가 국내 상위 수준인 인터벤션 전문 클리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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