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가을철 결혼시즌을 앞두고 예비 신혼부부들의 결혼준비가 한창이다.

결혼을 준비하는 데 있어 예비 부부들에게 가장 중요하고도 어려운 일은 무엇보다도 신혼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일일 것이다. 끝없이 오르기만 하는 집값 때문에 웬만한 자금으로 내집 마련은 꿈도 못 꾸고 전셋집도 입지나 환경이 좋은 경우에는 그 가격이 만만치가 않기 때문.

따라서 신혼집을 구할 때는 자신이 보유한 자금에 맞춰 선호지역, 선호하는 주거형태 등을 고려한 후 자신에게 가장 적절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신혼부부가 전셋집으로 살 만한 대표적인 주거형태는 아파트, 빌라·다세대 및 오피스텔 등을 들 수 있다. 자금에 여유가 있고 편의시설 등 주거환경이 잘 정비된 곳을 원한다면 아파트를, 아파트보다 저렴한 돈으로 좀더 넓게 살기를 원한다면 빌라나 다세대, 빌트인(built-in) 등 기본적인 살림살이가 갖춰져 있어 혼수가 따로 필요 없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한 곳을 원한다면 오피스텔 등을 첫 보금자리로 알아보는 것이 좋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에서는 가을철 결혼시즌을 맞아 예비신혼부부들이 신혼전셋집을 선택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파트, 빌라·다세대, 오피스텔 총 3개 부분으로 나누어, 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전셋집을 다음과 같이 추천해 본다.

<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전세 아파트>

아파트는 공간배열이나 난방이 잘 되어 있고 관리가 편해 가장 선호하는 주거형태이나 가격부담이 크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자금문제만 해결된다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아파트에서 신혼집을 구할 수 있다.

아파트에서 전세를 구할 경우에는 역세권에 위치하고 비교적 규모가 있는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도보 10분 이내 정도의 역세권에 위치해 있는 경우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1천 가구 이상의 대단지라면 주변에 생활편의시설 등이 잘 갖추어져 있어 직장생활을 하는 신혼부부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또 대부분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수요층이 두텁기 때문에 전세계약이 만료되었을 때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기가 편하다.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에서는 서울지역에서 올 가을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한 대단지 역세권 아파트 몇 곳을 소개한다.

구로구 구로동 구로두산

구로구 구로동 위치한 두산은 11개동, 총 1727가구의 규모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철7호선 남구로역이 도보 3분 거리, 2,7호선 대림역이 도보 5분 거리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인근에 E-마트, 구로시장, 고려대부속구로병원, 보라매공원 등의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구로두산 20평형은 9000만~1000억원에, 22평형은 1억~1억1000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노원구 상계동 은빛1단지

노원구 상계동 1255번지 일대에 위치한 은빛1단지는 17, 21, 25평형, 총 1391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988년 11월에 입주한 아파트로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출퇴근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편이다. 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 세이브존, 2001아울렛 등이 있고, 중랑천과 벽운근린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현 전세시세는 17평형이 5000만~6000만원, 21평형이 6500만~7500만원, 25평형이 7500만~9000만원 선이다.

도봉구 창봉 동아청솔

1998년 6월에 입주한 동아청솔은 18개동, 총 1981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1.4호선 창동역이 도보 5분 가량 이면 이용이 가능하며, 창동체육공원과 중랑천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하기에 적당하다. 편의시설은 하나로마트, E-마트, 롯데백화점 등이다. 24, 25평형의 전세시세는 1억~1억2000만원 선이다.

영등포구 대림동 현대3차

영등포구 대림동 위치한 현대3차는 총 1162가구의 대단지로 지난 1997년 10월에 준공 됐다. 지하철2호선 신도림역이 도보 5분 거리로 교통이 편리하며, 애경백화점, 롯데백화점, 삼성홈플러스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17평형 전세가 8500만~1억원, 19평형은 9000만~1억원 선에 형성돼 있다

중랑구 신내동 신내6단지

1996년 3월에 준공 된 신내6단지는 총 1609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봉화산역이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고, 이마트, 미도파백화점, 까르푸, 을지병원, 원자력병원, 상계백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주변으로 봉화산과 태릉, 육사가 있어 경관이 뛰어나고 봉화산근린공원과 구에서 운영하는 체육관과 도서관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현재 전세시세는 17평형 6500만~7500만원, 21평형 8000만~9000만원, 25평형 9000만~1억500만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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