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현대오일뱅크㈜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긍정적)으로 Outlook 변경
- 과점 시장 내 양호한 시장점유율
- 석유화학/윤활기유 등 투자 확대로 가시화되는 사업다각화
- 업계 최고 수준의 설비 고도화비율
- 타 정유사 대비 우수한 업황대응력 및 낮은 수익변동성
업계 최고 수준의 고도화설비 비중을 기반으로 정유부문의 양호한 수익성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석유화학/윤활유 신규설비 상업가동을 통한 사업다각화 수준 향상 및 생산효율성 제고, 현금창출력 확대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할 때, 동사의 중기적 신용등급 전망은 긍정적이다.
1964년에 설립된 극동석유공업이 전신인 동사는 국내 4위의 정제시설 및 국내 3위의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정유사이며, 2010년 8월에 현대중공업(변경후 지분율 91.1%) 계열로 편입되었다. 석유화학 자회사인 현대코스모㈜(동사50%:코스모석유50%)를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합작투자(동사 60%:쉘 40%)를 통해 현대쉘베이스오일을 설립하여 윤활기유 투자를 진행하는 등 사업다각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당사는 사업다각화 투자 성과 가시화, 경질유 시장점유율 상승에 따른 영업기반의 강화, 정유부문에서 양호한 수익성을 견지하는 점 등을 감안하여 동사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조정하였다.
첫째, 동사는 지속적인 생산효율화 및 사업다각화 투자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13년에는 현대코스모㈜의 #2 BTX 공장 증설과 현대오일터미널㈜의 유류저장시설 준공을 완료하였고, 2014년 하반기에는 정유공장의 #9 FBC 보일러 준공 및 현대쉘베이스오일㈜의 충남 대산공장 소재 일산 2만 배럴 규모의 윤활기유 공장 상업가동을 예정하고 있어, 체질 개선 및 현금창출력 확대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둘째, 경질유 시장 점유율 상승으로 내수시장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다. 동사의 2010년 경질유 기준 시장점유율은 약 18.8%였으나, 지속적인 영업기반 확대를 통해 2014년 4월 말 기준 23.0%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석유 제품 시황의 변동성이 큰 점을 감안하면 내수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지위확보는 회사가 장기적으로 존속할 수 있는 능력을 판단함에 있어 중요한 기준이다.
셋째, 최근 정유업계 실적저하 가운데서도 동사의 정제부문 현금창출력은 타사 대비 양호한 편이다. 2013년 정제마진 약세 지속으로 상위 3사의 정유부문 영업실적은 적자를 기록한 바 있으나, 동사는 업계 최고 수준의 고도화비율 보유(약 34%), 50%를 하회하는 낮은 수출 비중, 생산효율성 개선 투자 등을 바탕으로 양호한 영업실적을 견지하고 있다.
한편, 오일터미널 및 윤활기유 공장의 상업 가동 이후 EBITDA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구조적으로 순차입금/EBITDA 지표가 4.5배 이하로 유지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신용등급은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반면에 사업다각화 투자에도 현금창출력 확대가 가시화되지 않는 가운데, 순차입금/EBITDA 지표가 예상 수준을 상회하는 경우, 상향 모멘텀이 약화된 것으로 판단, 신용등급 전망에 대한 재검토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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