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SK해운㈜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6월 13일 SK해운㈜(이하 ‘동사’)의 제23-1회, 제23-2회, 제23-3회 외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장기운송계약을 기반으로 한 영업안정성
- 증대된 재무레버리지
- 그룹의 우수한 신용도와 양호한 재무적 융통성

시황회복의 불확실성이 내재하고 있으나,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와 장기운송계약을 기반으로 한 영업안정성, 우수한 대외신인도를 갖춘 SK그룹 내에서 해상수송을 전담하는 동사의 전략적 위상 등을 감안할 때, 동사의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1982년에 설립된 동사는 SK에너지㈜, SK가스 등의 원유, 가스수송을 담당하고 있으며, 매출 규모에 있어 국내 4위권에 위치한 SK그룹의 해운선사이다. 탱커부문을 주력으로 하는 가운데, 가스선, 벌크선, 벙커링 사업을 영위해 왔으나, 2012년 10월, 벙커링 부문을 분사(SK B&T Pte Ltd., 동사 지분율 100%)하였다.

업황 침체의 장기화와 일부 신규 도입선박의 Spot시장 투입으로 2012년에 이어 2013년에도 영업손실(별도기준)을 기록하는 등 수익창출력 회복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며, 약화된 수익창출력과 해외 현지법인 지원, 대규모 선박투자로 2014년 3월 말 별도기준 부채비율이 888%에 이르는 등 재무부담은 과중한 수준이다.

- 2013년, 가스선 부문은 장기계약을 바탕으로 양호한 영업성과(별도기준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390억원, 11.6%)를 냈으나, 저조한 운임이 지속된 탱커(-192억원, -3.5%), 벌크선(-396억원, -7.4%)부문의 영업적자로 전체적으로는 165억원(영업이익률 -1.2%)의 영업손실을 기록하였다.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영업현금창출력이 약화된 가운데, 선박투자(2008년 이후 순 투자, 약 3.2조원)와 계열사 추가출자(2008년 이후, 4.4억불)등으로 차입부담은 크게 증가되었다(별도기준 순차입금 2008년 말 1.5조원 → 2013년 말 3.5조원).

그러나, 동사는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와 전체 매출의 50% 내외에 이르는 SK에너지㈜, SK가스㈜, 한국가스공사 등과의 장기운송계약을 토대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시황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견고한 경기대응력을 보여왔다.

누적된 선박공급 과잉 등을 감안할 때, 단기간 내에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나, 수급여건의 추가 악화가능성이나 급격한 운임 하락 위험은 상당히 줄어들었고, 실적 변동성의 확대요인이 되었던 해외 현지법인도 안정적으로 선박을 운용하고 있어 현금흐름의 변동성은 상당 폭 감소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동사는 선제적으로 자금조달 확보방안을 마련하여 자금소요에 대응해 나가고 있으며, 필요 시 장래채권 유동화 등을 통한 추가자금 조달력도 일정수준 갖추고 있다. 여기에, 그룹의 우수한 신용도와 그룹 내에서 해상수송을 전담하는 동사의 전략적 위상, 안정적 영업기반 등이 동사의 재무적 융통성을 뒷받침하고 있어 적절히 유동성을 관리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당사는 운임, 연료유 가격추이 등 영업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펀더멘탈 요소와 함께, 재무구조 개선 및 유동성 보강을 위해 수립한 자구 계획의 성과와 적절한 유동성 관리여부, 자금조달여건의 변화 등에 대해서 계속 모니터링 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연락처

한국신용평가
IS실
김민정 주임
02-787-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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