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코시, 자녀의 안전을 위한 카시트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 소개

- 외출이 많아지는 5월부터 차량사고 평월보다 22.8%급증

- 자녀의 안전을 위협하는 측면 추돌 사고의 경우 44%까지 증가

- 자녀의 안전을 위한 카시트 장착은 필수지만, 제대로 알고 사용하는 부모는 드물어

뉴스 제공
와이케이비앤씨
2014-06-16 16:31
성남--(뉴스와이어)--예년보다 한달 일찍 시작된 무더위로 빠른 여름휴가계획을 미리 세우는 가족이 늘고 있다. 특히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끄는 것은 ‘캠핑’. 온 가족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글램핑’ 캠핑장이 등장하면서 쉽게 캠핑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된 것이다.

즐거운 가족 여행의 첫 걸음은 위험에 가장 노출되기 쉬운 자녀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여행을 준비한다면 차량으로 이동 시 자녀의 생명을 지켜주는 안전 수칙인 카시트 선택 방법을 맥시코시의 마케팅 담당자와 함께 알아보자.

지난 5월, 식품업계에서 근무하는 김형택(35세)씨는 10개월 된 아들과 함께 대구 고향집을 방문한 후 서울귀성길에 피곤한 나머지 졸음운전으로 큰 사고를 당했다고 한다.

다행히도 당시 김형택씨의 아들 김군은 뒷자석에 신생아용 카시트에 앉아 안전하게 보호되어 큰 외상없이 사고를 모면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처럼 교통사고는 야외외출이 증가하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늘어나 4월보다 무려 22.8%나 높은 증가율을 보인다.

무엇보다 끼어들기를 하는 차량으로 인한 측면충돌 사고가 높은 우리나라 경우, 유아가 앉아있는 뒷자석에 자녀의 체형에 맞는 맞춤형 카시트를 사용하지 않는 다면 자녀의 안전은 장담할 수 없게 된다.

특히,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끼어들기로 인한 측면충돌 교통사고율은 매년 증가하여 2014년 5월 기준 44%를 넘었다고 한다.

어린 자녀의 경우 측면충돌 교통사고 시 65%이상이 아이의 머리와 목 부분으로 충격을 받게 되고 이를 방어해 주는 카시트가 유아의 안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신생아는 신생아 전용 카시트를 사용해야

아이의 현재 몸무게와 연령에 맞게 만들어진 제품을 고르자. 아이의 성장과 연령에 따라 차에 앉히는 방법은 달라져야 한다. 신생아부터 12개월 전후의 영유아에게는 후방 장착 신생아 전용 카시트를 준비하자. 1세 이하의 자녀는 반드시 후방 장착 카시트에 앉혀야 한다. 신생아 전용인 바구니형 카시트는 후방장착만 가능하며 범용 카시트의 경우 반드시 후방장착이 가능한 제품을 골라야 한다.

신생아의 경우 목을 가눌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카시트를 후방 장착을 해야만 등받이로 유아의 하중을 분산시켜주고 아이의 연약한 목뼈를 보호해 사고 시 충격을 완화시켜 줄 수 있다.

유럽 카시트 시장 점유율 1위 카시트 브랜드 맥시코시의 신생아용 카시트 ‘카브리오픽스’는 유아의 체형을 고려하여 바구니 모양으로 정밀하게 설계했다. 특히 작은 흔들림에도 예민한 신생아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잡아줘 사고 시 아이가 받는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맥시코시 카브리오픽스’는 100일 전 신생아를 위한 보조시트와 측면보호 시스템을 장착해 강한 충격에도 아기의 척추와 머리 손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방송 충돌 실험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맥시코시 카브리오픽스는 독일 소비자 보호기관인 슈티프퉁 바렌테스트(Stifrung Warentest)의 카시트 안전테스트에서 신생아 카시트 중 최초로 최고 점수를 달성한 바 있다.

단계별 카시트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나라의 경우 자녀의 안전을 고려해 카시트 장착에 대한 인식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잘못된 카시트 사용문화의 정착으로 경제성과 편의성만 강조된 신생아부터 5세까지 교체없이 사용하는 컨버터블 카시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

안전이 생활화 된 카시트 선진국 유럽은 엄격한 카시트 사용 기준정책에 따라 유아의 성장단계에 따른 단계별 카시트에 대한 장착문화가 올바르게 형성되어 있다.

<연령별 카시트 사용 가이드>

1) 신생아~12개월 전후: 후방 장착 전용 카시트 (신생아용 카시트)

1세 이하의 자녀는 반드시 후방 장착 카시트에 앉혀야 한다. 신생아 전용인 바구니형 카시트는 후방장착만 가능하며 범용 카시트의 경우 반드시 후방장착이 가능한 제품을 골라야 한다.

2) 1~3세: 후방 장착 전용 카시트(신생아용 카시트) 혹은 전방 장착 카시트(유아용 카시트)

가능한 오랜 기간 동안 후방장착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때문에 후방 장착 전용 카시트에서 전방 장착 카시트로 바꾼 경우라도 되도록이면 3세(몸무게 기준 13kg)까지 후방 장착할 것을 권한다.

3) 4~7세: 전방 장착 카시트(유아용 카시트) 혹은 보조 시트(아동용 카시트)

최소한 7세까지는 벨트가 달려있는 전방장착 카시트를 사용해야 한다. 이때까지는 앞좌석이 아닌 뒷좌석에 장착하는 것이 안전하다.

4) 8~12세: 보조 시트(아동용 카시트) 혹은 차량 안전벨트

12세(몸무게 기준 36kg)까지는 되도록이면 카시트에 앉히는 것이 좋다. 카시트가 아닌 차량 안전벨트를 사용할 경우에는 허리 벨트가 배가 아닌 허벅지 위쪽에, 어깨 벨트는 목과 얼굴이 아닌 어깨와 가슴에 위치하는 지 확인해야 한다. 이 시기 역시 차량 앞좌석보다는 뒷좌석에 앉히는 것이 보다 안전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카시트 오장착율 70%? 내 차량에 맞는 장착방법은?

카시트를 구입할 때 본인의 차량에 맞는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카시트를 사기 전에 본인의 차량에 제대로 장착이 되는 제품인지 테스트 해 볼 것을 권한다.

내 아이에게 맞는 카시트를 구입한 후 카시트의 장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평균 70%의 카시트 오장착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유아 안전의 기준인 좋은 카시트를 구입하고도 부모가 카시트의 정확한 장착방법을 몰라 자녀를 차량사고에 그대로 노출되게 만드는 형국이다.

최근 ISOFIX 카시트가 유아를 좀 더 안전하게 보호해준 다는 결과를 통해 너도나도 ISOFIX카시트를 찾지만 정작 제품을 구입해 놓고 내가 소유한 차량이 ISOFIX 고정 시스템이 불가능하다면 큰 낭패다.

카시트 설명서를 꼼꼼히 읽어보고 카시트를 제대로 장착해야지 위험에 노출되었을 때 자녀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카시트는 보통 ISOFIX 혹은 차량 벨트로 고정하는 데 특히 벨트로 고정하는 경우 더욱 신중하게 장착해야 한다. 때로 차량의 벨트 길이가 짧은 경우도 있으니 카시트 구매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공인기관의 안전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인가?

전세계 안전 기준 카시트 브랜드 맥시코시가 제시한 <카시트 고르기 4계명>에 따르면 우선 첫째로 공인기관의 안전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고속 충돌 테스트, 반복 충돌 테스트, 제품 수명도 테스트, 기온 변화 저항 테스트, 내구성 테스트 등 다양한 테스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제품을 구매한다. 물론 보다 많은 기관의 테스트를 거쳐 높은 점수를 획득한 제품일수록 신뢰도가 높다.

중고카시트는 안전무용지물, 새 카시트만이 완벽한 안전보호구역!

카시트의 제품 특성 상 내부 프레임에 미세 균열이 발생했을 때, 육안으로 봐선 확인하기 힘들다. 특히 카시트 프레임은 열에 약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중고 카시트의 경우 미세 균열이 발생했을 확률이 높다. 때문에 아이의 안전을 생각한다면 사고 이력을 확인하기 어려운 중고 카시트나, 지인으로부터 물려받은 경우에는 가벼운 접촉 사고라도 사고 이력이 있었던 카시트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한편, 맥시코시는 차량 이용 시 자녀의 안전을 위하여 ‘대한민국 카시트 보급캠페인’을 6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신생아부터 주니어까지 자녀의 성장단계에 맞춰 세트로 구성할 수 있는 ‘맥시코시 카시트 스페셜 패키지’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안전을 위한 카시트 사용을 습관화 시기인 ‘신생아부터 5세까지’ 자녀를 둔 가정에게 추천하는 신생아전용 카시트 ‘맥시코시 카브리오픽스’와 유아용 카시트 ‘맥시코시 토비’ 구성은 50% 할인된 45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신생아부터 아동까지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맞춤 안전 패키지인 ‘맥시코시 카브리오픽스’와 ‘맥시코시 토비’, ‘맥시코시 AP’까지 3종 구성은 최고 40% 할인하여 79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맥시코시의 마케팅 담당자 최재영 과장은 “자녀의 안전을 위해 카시트 장착에 대한 중요성과 인식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해외보다 늦게 시작된 카시트 사용문화의 정착이 잘못되어, 경제적인 편의성 만 강조된 신생아부터 5세까지 교체없이 사용하는 컨버터블 카시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며 “유아의 경우 신생아부터 5세까지 체형의 변화가 다르기 때문에 자녀의 안전을 위해서는 성장단계에 따라 사용하는 맞춤형 카시트를 장착하는 것이 좋다. 맥시코시는 올바는 카시트 장착문화와 카시트 사용방법 바로알기를 통한 인식의 개선을 위해 ‘대국민 카시트 보급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맥시코시의 ‘대한민국 카시트 보급 캠페인’은 CJ몰, GS샵, 롯데아이몰, 신세계, H몰, AK을 포함한 온라인 종합몰과 옥션, 지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 지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1544-9420으로 하면 된다.

문의: 맥시코시 1544-9420/ www.sbaby.co.kr

웹사이트: http://www.ykbnc.com

연락처

와이케이비앤씨
홍보팀
정혜성 과장
070-7116-807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