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한국의학연구소 신상엽 학술위원장, 국내 감염전문의 최초 국제여행의학인증의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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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학연구소
2014-06-19 08:58
서울--(뉴스와이어)--종합건강검진기관 KMI 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규장)는 신상엽 해외여행클리닉 감염내과전문의가 지난 5월 7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시행된 세계여행의학회 인증시험을 통과하여 국내 감염전문의 최초로 국제여행의학인증의가 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세계여행의학회는 여행의학 분야에서 가장 크고 권위 있는 학회로 지금까지 해외여행클리닉이 활성화되어 있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900여 명만이 세계여행의학회의 인증시험을 통과하여 국제여행의학인증의를 취득한 상태다.

이번에 국제여행의학인증의를 취득한 신상엽 전문의는 국내 최초로 여행의학클리닉이 개설되었던 삼성서울병원에서 내과전공의와 감염내과 임상강사로 근무하며 여행의학 지식의 토대를 다졌으며, 이후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조교수,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위원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30여 편의 SCI 논문을 비롯하여 총 50여 편의 논문에 저자로 참여하였으며, 50회 이상의 국내외 학술발표를 통하여 2007년에는 미국감염학회에서 국내 두 번째로 국제젊은연구자상을, 2013년에는 세계여행의학회에서 국내 최초로 수잔스트록상을 받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쳐왔다.

신상엽 전문의는 현재 KMI 한국의학연구소의 학술위원장으로 해외여행클리닉과 성인예방접종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여행의학회 학술이사, 여러 학술지의 논문심사위원, 다국가 감염병 감시기구인 Geosentinel Surveillance network의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신상엽 전문의는 “건강검진센터에서 해외여행클리닉과 성인예방접종클리닉을 운영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클리닉 개설 2년 만에 벌써 5,000명 이상의 해외여행자를 포함한 10,000명 이상이 클리닉을 다녀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최대의 클리닉으로 성장했으며, 이번 인증의 취득 과정에서 여행의학에 대한 전문성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 다른 의료기관과는 차별화된 KMI 한국의학연구소 해외여행클리닉만의 특화되고 발전된 모습을 펼쳐 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상엽 국제여행의학인증의가 운영하는 해외여행클리닉과 성인예방접종 클리닉은 KMI 여의도센터에서 운영되며 검진이 진행되는 시간에는 언제든 예약하고 클리닉 진료를 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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