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SK 회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으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8월 29일 SK(주)의 회사채 신용등급은 AA(안정적), 송원산업 BBB-(안정적), 태왕 BB(안정적), 한국수자원공사는 AAA(안정적)으로 유지함.

한신평은 SK(이하 동사)가 발행 예정인 제234-1회 및 234-2회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등급결정의 구체적인 배경은 다음과 같다.

동사는 국내시장의 3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석유정제업체로서 시장개방으로 인한 경쟁심화에도 불구하고 높은 브랜드이미지와 대규모 유통망을 바탕으로 확고한 시장지위를 고수하고 있다. 한 동안 수입사 및 경쟁사간 경쟁으로 변동성이 심화되었던 정유산업은 2003년 이후 긍정적 환경조성에 힘입어 국내시장이 안정되고, 국제시장의 수급불안 요인의 증가로 국내외 정제마진이 확대됨에 따라 동사는 물론 업계 전반적으로도 양호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여기에다 동사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석유화학부문도 국제시장의 수급구조 개선으로 실적향상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2~3년간 업황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사의 영업전망은 밝은 편이다. 2005년 2분기에는 동사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산원유의 가격 급등, 가동률 상승에 따른 재고증가, 동절기 기온 상승에 따른 수요 둔화 등의 외부적 요인과 석유가격 결정시점 변경에 따른 영향으로 정유부문의 이익이 축소되었으나, 석유화학부문의 호조로 전체적으로는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

더불어 지원가능성이 있는 계열사들의 영업실적과 유동성이 개선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지원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전반적인 계열 리스크도 완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이외에 투자자산과 재고자산 등의 자산가치, 대규모 세금을 활용한 현금흐름의 조절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동사의 장기채무 상환능력은 매우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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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팀 책임연구원 김태형 787-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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