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한화투자증권㈜ Issuer Rating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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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2014-06-23 16:38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6월 23일 한화투자증권㈜(이하 ‘동사’)의 Issuer Rating(원화 및 외화 기준)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舊)한화투자증권과의 합병에 따른 수익구조 다각화
- 합병에 따른 비용 발생과 업황 부진으로 수익성 저하
- 양호한 자산건전성 및 자본적정성
- 한화그룹의 지원가능성

다변화된 수익구조, 보유자산의 낮은 리스크 수준, 그리고 한화그룹의 지원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동사의 중기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1962년 설립되어 1986년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 한화그룹 계열 상장 금융투자회사이며 2014년 3월 말 최대주주는 한화엘앤씨(지분율 16.0%)이다. 2012년 9월에 舊)한화투자증권을 흡수합병하며 사명을 피합병법인인 한화투자증권으로 변경하였다. 2014년 3월 말, 총자산 7조5,450억원과 자기자본은 7,604억원원의 외형을 보이고 있으며 임직원 1,224명 국내 지점(본부 부서 포함) 128개의 중대형 증권사이다.

중대형 증권사인 동사는 집합투자증권 판매에 강점을 가진 舊)한화투자증권을 2010년 6월에 인수하였고, 2012년 9월에 합병을 완료하였다. 이에 따라 동사의 자산관리부문의 경쟁지위가 개선되고 있다. 동사는 채권 운용과 파생상품 영업 확대를 통해 수익구조를 다각화함으로써 변동성이 높아진 업황에 대응하고 있다.

업황 부진에 따른 위탁거래대금 감소와 구조조정에 따른 오프라인 영업기반 축소로 동사의 위탁 수수료 수익은 감소하는 추세이다. 또한, 합병 시 발생한 비경상적 손실로 판관비 부담이 증가하여 FY12와 FY13에 적자가 발생하는 등 동사의 수익성은 다소 저하되었다. 그러나 합병에 따라 사업기반이 확대되었고 향후 합병 시 발생한 일회성 비용의 효과들이 소멸되며 수익성이 개선될 여지가 있다.

대고객 부채의 증가에 따라 레버리지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동사는 국공채와 특수채 그리고 우량 회사채 등 안전자산 비중이 높은 운용구조를 가지고 있어 자산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영업용순자본비율은 업계 평균 대비 다소 낮은 편이다. 그러나 후순위채 발행 등 자본적정성 제고를 위한 노력과 영업용순자본 여유액의 크기를 고려할 때 자본적정성은 양호하다고 판단된다. 또한, 금융기관과의 차입약정과 한화그룹의 지원가능성을 감안할 때 동사의 유동성은 양호하다고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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