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타임스, “영어와 언어 논술 준비하려면 영자신문부터 읽어라”
2006학년도 1학시 수시 대입 논술고사가 끝난뒤 대입전문가들이 한결같이 언어논술 준비의 키워드로 꾸준한 영자 신문 읽기를 꼽고 있다. 분명 한글로 답을 쓰는 대입 통합논술을 준비하는 데 왜 영자 신문인가?
우선 지난 주요 대학 수시 언어 논술문제에서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영어 제시문의 난이도가 더욱 까다로워지고, 비중도 확대될 전망 때문이다. 그것도 시사적이고, 전문적인 영어 수준을 요구하고 있다. 이영덕 대성학원 평가실장은 "영어 제시문을 이해 못하면 문제의 논지도 파악하기 힘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용근 종로학원 평가이사도 "다양한 영어 지문을 활용해 정확한 독해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야 비로소 통합논술에 대응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입시 전문가들의 공통 해법은 영어 신문 읽기였다. 신문기사의 성격상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글의 구성을 익히기 쉽고, 시사적인 배경지식에 접근할 수 있는데다 최근 출제경향상 예상되는 영어 예시문과 가장 비슷한 성격의 영문 기사 읽기를 통해 통합논술에 대한 사전 적응력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르면 초등학교부터 영어 신문을 읽으면 더 효과적이라는 게 이들의 공통된 견해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어휘 수준이 높고, 성인 취향의 종합 영자신문을 구독하기는 어려운 일. 이 때문에 최근들어 청소년 교육 목적으로 '논술+영어+시사지식'을 함께 담은 청소년 영자신문이 단연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강남과 분당을 중심으로 영어신문으로 논술을 가르치는 새로운 학원과 과외가 생길 정도로 영자신문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특히 대원외고와 민족사관고의 영어, 논술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해 초중고 수준의 레벨별로 영자신문및 학습지 세트로 구성한 영타임스(www.youngtimes.co.kr)가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무서운 기세로 확산되고 있다. 영어 기사를 중심으로 학습지를 통해 학생들에게 문제를 풀게하면서 영자신문 활용교육(ENIE)프로그램을 유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어와 논술, 시사지식을 한번에 공부하면서 시간 효율적이라는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또한 영어기사를 영역하는 연습을 통해 우리 글 논술 패턴을 익히도록 돼 있다.
"국문 신문보다 영자신문 훈련을 통해 더 한글 논술 실력이 는다면 믿으시겠습니까? 그게 바로 영타임스가 지향하는 영어와 논술 프로그램입니다." (윤태형 영타임스 편집국장)
더욱이 신문을 이용한 다양한 학습법을 활용, 영어와 논리적 사고를 동시에 기를 수 있는 통합적인 교육이 가능하기에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영타임스의 ENIE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달 구독료도 2만원으로 다른 사교육비에 비해 매우 저렴한 편. 영자신문을 통해 영어의 비평적 글읽기,쓰기, 주장하기등에 촛점을 맞춘 영타임스가 향후 영어와 논술교육에서 어떠한 위상을 확립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타임스 개요
매주 발행되는 16P 풀컬러 영자 신문과 70P ENIE(신문 활용학습) 교재, 온라인 동영상 강의 등이 삼위일체로 구성된 "Young Times"는 현재 미국의 첨단 교육 방식에 기준을 두고, Korea Times와 젊은 교육 전문가 그룹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young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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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호 이메일 보내기 (02-723-2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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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13일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