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교육선진화특위, 일선 학교현장의 교육용 전기요금체계 개선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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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9 16:30

서울--(뉴스와이어)--한나라당 교육선진화특위(위원장 임태희)는 “교육강국 어떻게 만들것인가 ?”라는 주제로 1차(대전, 춘천, 부산), 2차(대구, 광주, 청주)에 걸쳐 전국순회 토론회를 개최하면서, 일선 교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교육선진화 3대 입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전국순회 토론회(6회)에서 학부모, 학교관계자, 학운위원 등이 제기한 정책적 건의사항 중 교육용 전기인하를 구체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임태희 위원장, 이군현 위원, 김영덕 위원, 진수희 위원 등과 함께 8월 29일 오후 3시 30분에 한전을 방문, 간담회를 개최한다.

당교육선진화특위는 한전 사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행 일선학교의 교육용 전기요금체계가 교육환경개선사업(냉난방시설, 컴퓨터 등 정보화시설)으로 인해 전기요금 부담이 증가하는 문제와 일선학교의 전체 공공요금에서 전기요금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의 문제해결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하는 임태희 위원장을 비롯한 한나라당 교육선진화특위 위원들은 ‘전기사용요금의 적용기준 하향조정, 교육용 전기요금의 기본요금 책정체계의 변경 등 현행 전기공급 약관의 개정 등 관련 제도 및 규정의 개정’을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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