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여행상품, 15일부터 유류할증료 등 추가 비용 포함된 총액으로 표시돼

- 59만 9천 원 유럽 여행, 이젠 안녕

- 7월 15일부터 여행상품 안내 시 유류할증료 포함

- 꼼수 마케팅 끝, 여행 상품의 질로 승부 봐야 할 때

뉴스 제공
자유나침반
2014-07-14 10:00
서울--(뉴스와이어)--국토교통부는 모든 여행상품에 유류할증료와 공항 시설 사용료, 그리고 추가 비용이 포함된 총액 요금으로 표시하도록 하는 항공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8일 국무 의회를 통과,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여행사가 여행상품을 광고할 때, 유류할증료와 공항 시설 사용료, 추가 비용(팁, 옵션투어 등)을 제외한 상품 가격만 부각하였다.

이는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여행 상품 선택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지목되며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불만사항이었는데 앞으로 총액으로 상품 금액이 포함되면 소비자들이 여행 상품을 비교하거나 선택할 때 쉬워지는 장점이 있다. 위법 사업자에게는 최대 1억 원 이하의 과태료, 영업 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이에 유럽 전문 여행사 자유나침반 영업 관계자는 “지금까지 많은 여행사들이 편도 유럽 항공권 가격보다 낮은 금액으로 항공과 호텔, 가이드를 이용할 수 있다는 허위광고를 진행하였지만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제는 꼼수 마케팅이 아닌 상품의 합리적인 가격과 여행상품의 질로 승부를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나침반 소개
가이드가 있는 자유여행은 자유나침반 여행사의 슬로건이다. 자유나침반은 국내 유일한 유럽 세미패키지 전문 회사로 자유여행과 가이드를 결합한 신혼여행, 가족여행, 배낭여행, 호텔팩, 에어텔 등을 판매중이다. 자유나침반은 2003년 시작하여 연간 3만 명의 현지가이드서비스를 실시했으며, 2005년에는 유럽박물관 음원가이드를 제작하였으며, 2009년에는 취리히 스위스관광정부와 함께 스위스 12개 도시 가이드음원도 녹음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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