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본부, 5호기 보일러 수압시험 성공리에 마쳐

서울--(뉴스와이어)--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주성철)는 24일 국내최초의 초초임계압 발전소인 당진화력 5호기 보일러에 대한 수압시험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다.

보일러 수압시험은 발전소의 핵심설비인 보일러 튜브와 주증기 배관설치가 완료된 후 각 용접부에 대한 건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법정검사 항목으로서 이번 시험압력은 최종과열기 출구설계압력의 1.5배인 410kg/㎠이 적용되었으며, 당진화력 5호기는 예비시험에서부터 본시험까지 단 1개소의 누설도 없이 성공함으로써 건설품질의 신뢰성을 공인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당진화력 5호기는 표준 석탄화력과는 상이한 설비의 건설이라는 어려움이 있다”며,“특히, 국내에서 최고 높은 증기온도를 채택함에 따라 재질격상에 따른 고난이도의 시공 관리기법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이러한 각종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회사의 축적된 건설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건설공사에 박차를 가한 결과 목표 계획공정대비 7일 이나 단축하는 개과를 올릴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당진화력 5,6호기 건설 공정은 70.18%의 공정율로 진행되고 있으며, 2005년 6월 전출력 운전을 목표로 안정적인 하계 전력수급을 담당하고자 한국동서발전 전직원은 명실 공히 세계제일의 최첨단 발전소 건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당진화력 5~8호기의 성공적인 건설로 미래 회사가치를 극대화하고 발전산업을 선도하는 초우량기업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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