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NH농협증권㈜ Issuer Rating 신용등급 AA-(안정적)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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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2014-07-31 11:34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7월 30일 NH농협증권㈜(이하 ‘동사’)의 Issuer Rating (원화 및 외화 기준)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금융투자상품 판매, 소매채권 영업, IB 영업 등 수익기반 다각화
- 양호한 자산건전성과 유동성
- 유상증자를 통해 제고된 재무안정성
- 농협금융지주의 대외신인도와 영업적 · 재무적 지원가능성

농협은행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한 수익성 제고, 수익원 다변화를 통한 수익구조의 안정화 추세 등을 고려할 때 동사의 중기 신용등급에 대한 전망은 안정적이다.

1982년 고려투자금융㈜로 설립된 동사는 2006년 1월 농업협동조합중앙회(이하 ‘농협중앙회’)가 동사의 지분 46.0%를 인수하면서 농협 계열사로 편입되었다. 2014년 3월 말 총자산 7.5조원, 자기자본 8,824억원의 외형을 보이고 있으며, 임직원 883명, 국내 지점 25개를 보유한 중소형 증권사이다.

농협금융지주 출범 이후 대규모의 유상증자가 이루어지는 등 동사에 대한 지주의 재무적 지원강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동사는 확충된 재무적 기반을 바탕으로 외형 성장 및 시장지위 제고를 이어갈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모회사의 대외신인도, 농협은행의 광범위한 영업망을 통해 Retail 및 IB 부문에서의 영업력을 확대해 왔다. 특히, FY2009 이후 주식시장의 빠른 회복과 함께 실적 증가세를 보여 온 동사는 최근 수탁수수료수익과 증권운용손익을 중심으로 수익성이 다소 저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금융투자상품 판매, IB 영업, 채권 운용 등 수익원을 다변화함으로써 수익안정성을 제고해 나갈 전망이다.

자산건전성의 경우, 2009년 이전 취득한 부동산 PF 관련 매입대출채권의 회수가 지연되면서 건전성이 다소 저하되었으나 동사의 자기자본 규모를 감안할 때 일정 수준 이상의 부실완충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유동성 또한 농협금융그룹의 재무적 지원가능성, 양호한 리스크 관리능력을 바탕으로 적정 범위 내에서 유지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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