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더파크, 구스타프 클림트 & 에곤 실레 레플리카 명화전과 상호 제휴 할인 시행

- 삼정더파크, 미술관옆 동물원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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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3 11:01

부산--(뉴스와이어)--지난 달 19일부터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구스타프 클림트 & 에곤 실레 레플리카 명화전’의 입장권을 삼정더파크 동물원에 매표소에 제출하면 동물원 입장료 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반대로 삼정더파크 입장권을 지참한 후 레플리카 명화전을 입장할 시에도 1,000원의 입장료가 할인된다.

삼정더파크 기획홍보팀 김현석 팀장은 “부산시민공원과 삼정더파크 동물원은 매우 가까이 위치해 있기도 하지만, 지역 시민들의 교육, 교양을 위한 문화콘텐츠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번 제휴는 많은 시민들에게 동물원과 명화전을 알리고, 또 저렴한 가격에 해당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내 문화 콘텐츠와 다양한 협력 및 교류를 진행할 방침이다”라고 제휴 취지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명화전이 열리는 9월 14일까지 성인은 14,000원, 청소년 12,000원, 어린이 10,000원에 삼정더파크 동물원 입장이 가능하다. 단, 명화전 입장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중복 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8월 8일부터 시작되는 동물원 야간개장에도 해당 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구스타프 클림트 & 에곤 실레 레플리카 명화전’은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수교 1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것으로 구스타프 클림트의 25개 작품과 실레의 28개 작품 모두 레플리카(복제품) 작품이지만 마치 원본과 같은 감동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28세에 요절한 천재 화가 에곤 실레의 작품은 국내에서 첫 번째로 선보이는 것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관람료는 어른 7,000원, 학생 5,000원으로 삼정더파크 입장권 지참 시 어른 6,000원, 학생 4,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mjungthe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