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더파크, 8일부터 동물원 야간개장 및 주미나리에 빛 축제 시작

- 어둠 속에서 야행성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 제공

- 천연숲길에 꾸며진 300m에 가까운 빛 터널은 부산의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

부산--(뉴스와이어)--부산 유일의 동물원 삼정더파크는 8월 8일(금)부터 동물원 야간개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정더파크의 야간개장은 사자, 호랑이, 흑표, 늑대 등 야행성 동물의 색다른 모습을 어둠속에서 볼 수 있는 나이트사파리 외에도 수십 만개의 루미나리에와 LED조명으로 꾸며진 “주미나리에 빛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주미나리에(zoominarie)”는 동물원의 Zoo와 루미나리에(Luminarie)의 합성어로, ‘밤’의 동물원과 ‘빛’의 루미나리에가 결합된 색다른 경험을 방문객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루미나리에는 조명으로 건축물을 만들거나 거리를 치장하는 축제를 뜻하며 400여년 전 이탈리아에서 성자를 기리기 위한 종교 의식에서 시작됐다.

삼정더파크 야간개장은 일부 동물들을 제외하고 모든 동물들이 전시된다. 빽빽하게 펼쳐진 어두운 편백숲속의 낮은 조명 속에서 조심스럽게 동물들을 지켜보는 경험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동물원 전체를 수놓을 빛의 물결은 대공원 입구에서부터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하늘목장까지 이어지며, 천연숲속에 펼쳐진 300m 가까운 빛의 터널은 부산에서 좀처럼 만나기 힘든 장관이 될 예정이다.

삼정더파크 박상천 대표이사는 “삼정더파크가 부산 유일의 동물원으로 개장한 지 3개월이 지났으며, 향후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번 야간개장 또한 동물원의 이면인 ‘밤’을 시민들에게 공개하여 색다른 콘텐츠를 제공하는 의미가 있고, ‘밤’과 대치되는 요소인 ‘빛’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밤과 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본 야간개장은 12월말까지 계획되어 있지만, 도심 속에 위치한 사파리에 걸맞게 새로운 겨울 콘텐츠와 결합한 야간개장도 염두에 두고 있다. 이번 야간개장이 인근 상권과 부산의 관광산업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동물원 야간개장 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이며, 주간 입장료보다 30% 저렴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고 주간에 입장하더라도 야간개장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단, 단체, 카드할인 등 중복할인은 불가하며 기존 연간회원은 추가 비용없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samjungthe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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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더파크
기획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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