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엔지코리아, 부루마블 모바일게임 최초 200만 다운로드 돌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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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31 09:38

서울--(뉴스와이어)--단일 컨텐츠를 가지고, 국내 모바일게임 사상 최초로 누계 다운로드 200만 건을 기록하는 ‘왕중왕’베스트셀러 휴대폰게임이 등장할 전망이다.

국내 최대 모바일게임업체 웹이엔지코리아(대표 전유 www.webengkr.com)는 보드게임의 대명사‘부루마블(Blue Marble)’이 2003년 첫 출시한 이래,이달 25일기준 170만 다운로드건수를 기록한데 이어 11월중순께면 모바일게임 최초로 2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할 것이 확실시된다고 31일 밝혔다.

웹이엔지코리아는 7월 출시한 ‘블루마블 2005’의 경우 현재 하루 4천건 이상, 월 10만건이상의 다운로드건수를 기록하고 있는데다, 9월 KTF와 LGT를 통해 서비스를 런칭하면 이통3사 월 다운로드가 20만건으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의 추세를 감안해볼 때 웹이엔지코리아 부루마블은 11월에는 누적다운로드 200만건을 돌파,국내 모바일게임산업에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번 부루마블이 170만 다운로드돌파에 이은 200만 다운로드를 눈앞에 두고 있는 스테디셀러 게임으로 떠오른 것은 최근 모바일게임 시장이 정체기를 맞고있는 시점에 기록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웹이엔지코리아의 부루마블에 이어 넷마블의 ‘테트리스’, 게임빌의‘놈’등 인기 모바일게임 역시 올연말이나 내년초 단일 컨텐츠로 2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할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국내 모바일게임도 다운로드 200만건 시대에 접어들 전망이다.

‘부루마블(Blue Marble)’ 게임은 80년대 국내 최고의 정통 보드게임인 ‘부루마블’을 모바일 네트워크로 구현하여, 다중 사용자들이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부동산 보드게임으로 2003년 첫 선을 보였다.

게임방식은 주사위를 굴려 자신의 말을 이동, 지구상의 유명 주요도시를 대상으로 부동산 및 숙박, 여행 사업을 하는 게임이다.

‘부루마블2005’는 ‘부루마블1’에 비해 더욱 뛰어난 애니메이션 효과와 캐릭터별로 이동 모습과 표정에 특성을 부여, 더욱 화려해졌고, 다양한 아이템 사용이 가능해진 점이 특징.

특히, 이번 ‘부루마블2005’는 실제 보드게임인 부루마블 게임을 즐기는 것과 같은 상황을 구현하는 ‘오리지널 모드’기능과 상금과 트로피를 통해 아이템 구입이 가능한 토너먼트 진행방식을 추가, 매번 다른 경기가 진행돼 극적 긴장감을 더해 주었다.

웹이엔지코리아 전유 사장은 “2003년 ‘부루마블’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 170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어, , 11월경에는 모바일게임 최초 2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웹이엔지코리아 전유 사장은 “2005버전은 유저가 실제로 보드게임 ‘부루마블’을 즐기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도록 기획한 것이 주효했다”면서“앞으로 네트워크게임, 유무선연동 서비스을 제공하는 등 유저들의 요구에 맞는 신개념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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