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스타 성우와 함께한 ‘한예진 2014 전국 고교 성우캠프’ 성료

- 꺼내라! 가둬두기엔 너만의 ‘끼’가 너무 많다!

2014-08-11 15:33
서울--(뉴스와이어)--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하 한예진) 성우학과가 주최한 ‘2014 전국 고교 성우캠프’가 전국 고교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이뤄졌다.

한예진이 주최하고 (사)한국방송정보교육단체연합회, (사)한국청소년방송단연맹, 판도라TV, LDL Company가 후원한 이번 ‘2014 전국 고교 성우캠프’는 성우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미래 성우인재를 양성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전국에서 성우를 꿈꾸는 고교생이 800여명이 지원해 선착순으로 선발된 150명의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하면서 성황을 이루었다.

6일부터 8일까지 총 3일간 한예진에서 진행된 성우캠프는 오전에는 KBS 장민혁 성우, KBS 문선희 성우, MBC 정재헌 성우 특강을, 오후에는 기초 신체훈련, 발성연습, 발음교정, 연기 실습은 물론 한예진 성우 스튜디오에서 녹음 및 더빙실습을 진행한 후 눈과 귀로 본인의 연기를 들어보는 실습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평소 고교생들이 접할 수 없었던 실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였다.

1일차에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더빙판의 크리스토프 목소리 역으로 화제를 모았던 장민혁 성우의 특강이, 2일차에는 애니메이션 ‘카드캡쳐 체리’의 유체리 목소리 역으로 유명한 KBS 문선희 성우, 3일차에는 KBS ‘소비자 고발’ 내레이션으로 잘 알려진 MBC 정재헌 성우가 열정적인 강의를 펼쳐 성우를 꿈꾸는 고교생들에게 선배다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2일차 특강을 진행한 KBS 문선희 성우는 “학생들의 적극적이고 진지한 태도에 놀랐다”면서, “성우는 자신만의 목소리가 하나의 콘텐츠가 되는 분야이니만큼 본인의 인성과 따뜻한 마음, 긍정적인 자세를 바탕으로 연기력을 키우다보면 훌륭한 성우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조언했다.

이밖에도 한예진 성우학과 재학생들이 직접 기획, 촬영, 편집, 녹음을 통해 제작하고 있는 인터넷방송국 ‘KBATV’에도 성우캠프 현장이 실시간으로 방송되어 즐거움을 더했으며, 성우학과 재학생들이 직접 고교생들의 멘토를 자처해 실습 조교 역할을 함으로써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캠프 참가 전부터 한예진 성우캠프 공식 카페(cafe.naver.com/voicecontest)에서 팀을 이루어 친목을 다지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교육 후에도 카페 게시판에는 만족스러웠다는 후기와 함께 지속적인 교육을 희망하는 글이 계속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캠프를 기획한 KBS 성우이자 한예진 성우학과 이태경 전임교수는 “한예진 성우학과 재학생들이 직접 멘토 역할을 맡아 개별 지도와 실습 교육에 집중한 만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에서 성우 전공 교육이 가장 특성화된 한예진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성우 꿈나무를 위한 다양한 특강은 물론 실습 위주 커리큘럼으로 교육할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예진은 방송영상, 공연, 음악, 방송예술 등 전체 계열을 대상으로 2015 신입생 모집을 시작하였으며, 대표적인 학과로는 성우학과, 방송진행자학과, 연예연기예술학과, 방송제작학과, 영화제작학과, 방송연출학과, 방송작가학과, 영상디자인학과, 공연기획·제작연출학과, 연예매니지먼트학과, 실용음악학과, 힙합학과, 보컬학과, 미디·작편곡학과, 실용무용예술학과, 분장학과 등이 있으며 실전에 강한, 실습위주의 교육을 실천하며 4년제 학사학위를 수여하고 있는 23년의 역사가 있는 방송예술에 특화된 교육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batv.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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