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에이제이렌터카㈜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평가
- 국내 자동차렌탈시장 2위의 영업기반
- 우호적 시장환경을 바탕으로 한 성장세
- 수익성지표 둔화 전망되나 양호한 현금창출력 유지
- 재무부담 확대추세이나 렌탈자산의 환가성 등 대응능력 인정
자동차렌탈시장 내 안정적인 영업기반, 시장의 성장가능성, 영업현금흐름창출능력 등을 감안할 때 동사의 중기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1988년 설립된 렌터카 전문업체로 2012년 7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으며, 2014년 6월 말 현재 에이제이네트웍스㈜가 지분의 39.8%를 보유하고 있다.
기업고객 중심의 자동차장기렌탈 수요 증가에 따른 시장 확대에 힘입어 동사도 적극적인 투자를 통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으며, 동사의 폭넓은 영업망과 고객기반, 양호한 투자여력 등을 바탕으로 수익창출능력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속적인 투자 확대로 재무부담이 커진 모습이나 동시에 EBITDA 등 영업현금창출능력도 향상되고 있고, 렌탈자산의 환가성, 자산·부채 만기구조 관리 등을 통한 유동성 대응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때, 양호한 적기 상환능력을 유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동사가 속한 에이제이그룹은 렌탈업이라는 큰 틀 안에서 유관 사업을 영위하는 계열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외 계열사 수는 2013년 말 기준 34개(2014년 6월 말 현재 33개)에 이르고 총자산규모는 1.4조원 수준이다.
동사와 에이제이네트웍스가 주력계열사로 이들 2개사가 2013년 말 기준 그룹 전체 자산과 매출의 80% 이상, EBITDA는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EBITDA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동사가 그룹의 주력회사이다. 기타 계열사들은 렌탈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나 아직 규모가 크지 않아 2013년 말 기준 자산규모가 100억원을 초과하는 회사는 상기 2개사와 에이제이토탈, 에이제이캐피탈(舊 앤에프캐피탈), 에이제이파크(舊 아주이파킹), 아주이파킹논현3호 등에 불과하다.
주력회사들은 분야별로 특화된 렌탈사업을 영위하면서 시장 내 안정적인 지위를 확보하여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차입금규모가 커지고 있으나 상응하여 EBITDA 등 현금창출력도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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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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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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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6일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