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201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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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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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하 한예진)은 지난 8월30일 201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한예진은 1992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2만 여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프로 방송인으로서 전국 각지의 방송계에서 인정받으며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방송, 음악, 공연예술 계열 졸업생과 교수진, 학부모가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졸업생들은 그동안 학점수업, 전공실기, 현장실습, 방중실기 등의 전문 교육을 받으며 부단히 노력한 결과로 교육부 장관 명의의 4년제 학사학위와 2년제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받았으며, 대부분 졸업 전 방송, 공연, 음악 분야에 취업하여 졸업식에 참여했다. 또 기념 사진촬영이 가능하도록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촬영을 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서 축사를 맡은 박광성 명예학장은 졸업생들에게 “다양한 현장실습과 전공실기 집중 교육을 통해 졸업 전 방송계에 취업하여 활약하고 있는 우리 한예진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면서, “한예진人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사회에 진출하여 열정과 재능을 각 분야에서 마음껏 보여주길 바란다”며 졸업을 축하했다.

조진희 방송제작학과 교수는 “한예진 졸업생들은 프로 방송인으로서의 자질을 갖춘 후 사회로 진출하기 때문에 방송예술계에서 선호도가 높은 것이 사실”이라며, “매년 총동문회 를 개최하여 졸업생과 재학생간의 교류 기회를 확충함으로써 방송예술인으로서의 끈끈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예진 학위수여식 진행과 축하 공연 기획, 포토존 설치, 음향 감독, 조명, MC 등 행사에 필요한 모든 스텝은 방송제작학과, 방송연출학과, 음향학과, 방송진행자학과 등 각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한예진 재학생들이 직접 맡아 진행함으로써 방송예술전문 교육기관 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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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예진은 방송영상, 음악, 공연, 방송예술 등 전체 계열을 대상으로 201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대표적인 학과로는 방송제작학과, 방송연출학과, 영화제작학과, 방송작가학과, 영상디자인학과, 연예연기예술학과, 실용무용예술학과, 공연기획·제작연출학과, 연예매니지먼트학과, 실용음악학과, 보컬학과, 힙합학과, 미디·작편곡학과, 성우학과, 방송진행자학과, 분장학과 등이 있으며 실전에 강한, 실습위주의 교육을 실천하며 4년제 학사학위를 수여하고 있는 23년의 역사가 있는 방송예술에 특화된 교육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batv.org